
10여 분 전화로 통화하고 일주일동안의 긴 기다림, 그리고 두 세차례의 통화를 더 갖고 직거래로 중고 디카를 구입했다. 전화 통화에서 전주인이 말한대로, 나의 느낌대로 디카의 상태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내가 갖고 싶었던 디카, 'canon power shot g3'
애타게 갖고 싶었던 만큼 알차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싶다.
시골(경주)집의 사계를 먼저 담고 싶다. 포도밭에서 일하시는 어머니의 모습...
기회가 닿는대로 "우리 산 우리 절"에 나오는 절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싶다.
그리고 예쁜 조카들, 주위의 늙어가는 모습들
cnc에서 내가 깎아 낸 공작물 등...
가급적 이 곳, blog에 올릴 것이다.
web log의 준말이 blog가 아닌가? 컴에 쓰는 기록.
먼 훗날, 좋은 추억거리가 되리라 기대하며....
기록을 남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