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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 2014-08-08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파란운동화 2014-08-11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2년이 지나서
이렇게 또 만나네요.
가깝게 있다면 만나서 밥이라도 한끼 하고 싶네요.

뉘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고마워요, ^^

윤선 2015-04-30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참 잘 가네요

이적의 ˝이십년이 지난 뒤˝ 노래 가사처럼
어릴 때는 삶이 아주 길 것 같았는데
눈 깜박 할 사이 10년 20년이 지나네요

파란운동화 2015-05-04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4년, 작년엔 운이 참 좋았었어요
나름대로 준비하던 시험에 합격한 것도 있지만
뜻하지않게 조그마한 보금자리가 생겼답니다. ^^

어젠, 오랜만에 느긋한 마음으로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가 있었죠
23층이라 나름 비오는 풍경을 즐길만 했답니다.

근데요... 예전같았으면 이맘때 비가 오면 스스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시상이 떠오르고 했었는데, 그런 영적인 동요가 일어나지 않았었어요. 단지 물그러미 창밖을 바라볼 뿐이였었요. ㅎㅎ
이렇게 늙나봐요.

나이 듦을 멈출순 없겠지만, 일에서 멀어져 좀더 나자신을 추수려야겠었어요.

파란운동화 2015-05-04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탄로가 ... 우탁

한 손에 막대짚고 또 한 손에 가시쥐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려하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파란운동화 2015-05-04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히 술 한잔하고 우연히 님의 방문을 확인하고 이 글들을 적었네요.
오늘 밤은 달이 선명하지 않아요. 그런대로 운치는 있네요.
다음에 내가 이 글들을 보더라도 지우진 않겠어요.

어디에 계시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