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toc 2005-06-10
. 책 주문하려고 들어왔다가,
한동안은 업뎃도 없더니, 포스트가 2개나 올라와있어서 흐뭇해하며 읽고 가요.
새벽에 빗소리에 깨서 잠을 설쳤는데,
지금까지 내내 졸다 자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일은 진짜 미치게 많이 밀렸는데 이러고 있다니까요.
포스트를 읽다보니. 아저씬 마징가제트의 분신은 아닐지.
주중에 10시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농사일돕고.
그렇게 일하고 어떻게 또 한주를 일할수가 있어요?
저는 제 일상에서 조금만 벗어난 하루를 보내도, 그 다음날은 어김없이 몸살이나 두통에 시달리는데.
대단한 아저씨야. 암튼.
참. 이번달부터 서예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어쩐지 저랑. 아주 많이 어울리지 않아요? ㅋㅋ
커피한잔하면서 잠깨고. 일 시작해야겠어요.
또 들를테니 업뎃 자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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