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de of Hammurabi - 최초의 성문법
He wanted his empire to be governed by just laws.
He says that his job as king is "to make justice appear in the land, to destroy the evil and the wicked so that the strong might not oppress the weak."
책 내용에서 자꾸 우리의 상황이 떠오르는 것을 어쩔 수가 없다.
사람은 미워하되 죄는 미워하지 말라고 했는데,
원래 법이란 이렇게 공정한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건만.
2023년 대한민국에서는 사람은 미워하되 법은 미워하지 말라고.. 말을 바꿔야 할 것 같다.
If he doesn't have any money to pay with, he will be put to death.
아니 돈 없다고 죽으라니...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사람들이 가축을 얼마나 많이 훔쳤으면 이랬겠나 싶다 - -;
지구라트 ziggurat 계속 나오길래 찾아봄.
사르곤의 왕국에 있던 도시 중 하나, 아브람이 살던 우르의 지구라트.
달의 신 난나 Nanna 를 기리는 신전이었다고 한다.
1980년대 그 유명한 사담 후세인이 개축했다고 하며, 위 사진은 개축 전과 개축 후.
바빌로니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함무라비 왕 이후 급속히 쇠퇴했다고 하고
함무라비가 바빌론의 왕위를 넘겨받은 것이 1792 BCE라고 하니 기원전 1000년 이전에 이미
별을 관찰하여 항성과 행성을 구별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1년에 한 바퀴 돈다는 것을 파악하고
1년을 12달로, 하루를 24시간으로, 1시간을 60분으로 나누었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