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볼 스케줄만 된다면 판타스틱한 하루하루다.

월.화: CSI 마이애미 시즌 1 - ocn 저녁 8:50

화.수: 섹스 & 시티 시즌 4  (이제 5로 넘어간다, 아니 5에서 6으로 넘어가나???) - ocn 밤 12:30 (그러니까 정확하게는 수, 목 새벽)

목.금 쉬고

토.일: 특수수사대 SVU - home cgv 저녁 10:00

일: CSI 라스베이거스 시즌 5 - mbc 밤 12:30 (정확하게는 월요일 새벽)

이렇게 판타스틱하지만... 마이애미와 SVU는 너무 일러서 못 보고 (퇴근을 그때까지 안 해서) 섹스&시티와 라스베이거스는 피곤해서 못 보고 (다음날이 걱정되어서) 뭐 그렇게 저렇게 놓칠 때가 많다. 거의 확실히 볼 수 있는 토요일 오후의 몽크는 종영된 것 같고...

CSI는 DVD로 안 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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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ey 2004-06-09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몽크는 지난 주 끝났어요. 다행히도 보았음.(몽크가 뉴욕으로 날아가지요.) 저는 주말에 SVU와 CSI를 챙겨보고, 일찍 들어가면 수, 목에 24를 보지요.(그러나 띄엄띄엄;) CSI DVD 나오면 당장 살텐데!

▶◀소굼 2004-06-09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SI 정규?방송은 월요일 새벽이라 보기 힘들어요..ㅠㅠ; SVU는 처음 들어보네요. [케이블이 없다보니;]
CSI DVD는 아직 얘기는 없는 것 같지만 분명 나올거에요!:)

땡구 2004-06-09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예전에 저도 은실이랑 ‘미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런 다음 카페 가입하고 꼬박 꼬박 챙겨서 보곤 했죠. 회사 갔다 와서 밥 먹으면서 [프렌즈] 보고, 밥 다 먹고 좀 있다 [도슨스 크릭] 보거나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보고.., 잠깐 쉬었다 [앨리 맥빌] 보고, 자기 전에 [프렌즈] 한 번 더 보고..막 이랬죠.

근데 미국 오니까... 오히려(..라기 보단 영어가 안돼서..이지 않을까 싶지만) 미국 드라마는 잘 보지 않게 됩니다. 목요일 프라임 타임의 줄줄이 시트콤도 잘 안보게 되고, [섹스 앤 더 시티] 1시즌부터 다시 해준다고 그래도... 시큰둥..막 그럽니다.

여기 와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채널은 HGTV 라고 Home and Garden 채널인데...(호호..),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러브 하우스 같은 프로를 정말 프로페셔널하면서도 버라이어티하게 변주해서 막 보여주는 그런 채널이죠. 중간 중간 스테이 튠...하라고 하는데...두 손 꼭 쥐고, 입 반 정도 벌린채로 은실이랑 둘이서 정말 스테이 튠하고...계속 봅니다. 게이 커플이... 한 사람이 뉴욕 출장 간 사이에 디자인팀과 공동작전으로 게스트 룸을 비롯해서 집 외곽을 이쁘장하게 고쳐 놓고 깜작 파티를 준비하는 에피소드를 보면서는 가슴이 짠해지기도 했지여. (호호..)

어쨌든 요즘 제 채널서핑은 메이저리그와 HGTV를 왔다 갔다...하는 그런 서핑입니다. 이쪽 광고하면 저쪽 보고, 저쪽 광고하면 이쪽 보고... 이러면 영어 안 느는데...싶다가도... 아... 정말 채널을 돌릴 수가 없을 정도로..스테이 튠하라면 해 버리네요. -_-;;

starla 2004-06-09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zooey / 왜 뉴욕으로 가나요? @.@ 그 사람 많은데서 어찌 살려고! -_-;;; (걱정이야...)

소굼 님 / SVU는 Special Victim Unit, 성범죄전담반 얘기입니다. CSI보다 뒷맛이 한결 씁쓸한 에피소드들이구요, 보다 실제 형사에 가까운 팀이 나오구요. 해결 안되는 사건도 부지기수 -_-;;; 갈수록 재미가 늘어가는 시리즈에요.

땡구 님 / 으하하...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ㅠ.ㅠ 물론 저는... 추리물이 좋지만... (프렌즈보다는 사실 명탐정 코난 애니가 더 좋음!) 추리물 24시간 케이블 이런 거 있으면 당장 달 텐데!

초록미피 2004-06-09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VU! 제가 좋아하는 수사물 중 하나죠. SVU는 Special Victim Unit의 준말로, 뉴욕시경의 성범죄전담반을 이르는 말이랍니다. (실제로도 그런지는 확인 못 해 봤음) 예전에도 그런 얘기 했었지만, CSI는 SVU에 비하면 정말 '정의는 이긴다'에 가깝다고나 할까요. 지난 번에는 강간을 당한 여자의 이야기였는데, 범인은 건실한 가정을 가진 유능한 사업인이었죠. 피해자는 이름과 직업 성격 등 모든 걸 바꾸고 사건에서 벗어나려 애를 쓰지만, 그토록 잊혀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범인의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합니다. "알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라고 흐느끼는 여자의 어깨를 말없이 감싸안는 올리비아 형사. 그리고 끝. 엥?! SVU를 보고 있노라면 세상에 정의는 없다는 걸 뼈저리게 깨닫게 되죠. 그래서 좋아합니다. 흐흐.
근데 편집장님. 지금 해주는 게 혹시 시즌 몇인지 아세요? 성격 꼬인 먼치 형사의 파트너가 계속 바뀌던데, 이게 시즌 몇인지 통 알 수가 없더라구요. 흑흑.

초록미피 2004-06-09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호호...찌찌뽕~^^;;; 마치 대화방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2004-06-09 1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arla 2004-06-09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sct 님 / 크헤헤 대화방이다 ㅠ.ㅠ 지금 하는 거 시즌 1인 거 같아요. cgv에서 1, 2 연속으로 해줄듯... 지금 미국에서는 시즌 5 하고 있는 것 같던데... svu 원래 시리즈명이 law & order: svu라네요. 하나 더, 처음에는 먼치 형사가 되게 싫었는데 (외모와 느끼한 말투 -_-;;; 검정 선글라스까지 완벽 닭살) 갈수록 왠지 매력적이라는 -0-

Fithele 2004-06-09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VU... 요즘은 시간 안 맞아 못 보고 있는데, 만일 먼치가 스타일 멋진 흑인 여자분과 다니고 있으면 시즌 1일 겁니다

▶◀소굼 2004-06-09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것도 재밌겠네요. 보고 싶어요..ㅠㅠ; 이참에 케이블 달자고 해볼까?[는 불가능하고-_-;;]

zooey 2004-06-11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크가 뉴욕에 간 까닭은 부인의 죽음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거기 있다는 정보를 얻었기 때문이랍니다. 생각해보니 몽크 1시즌도 비행기에서 끝났는데, 2시즌도 그렇군요. 3시즌까지 언제 기다리나. ㅠ.ㅠ
 

사장님이랑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쓴 빌 브라이슨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함께 끄덕끄덕.

맞아요. 세상엔 글 잘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문장이나 문체가 중요한게 아니고, 글이 도구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의 글이 나는 무척 좋다.

글쓰는 법은 배울 수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definitely yes, 정녕 있다, 는 것이 내 대답인데, 여기서도 역시 문체나 문장이나 뭐 그런 것이 아니고, 도구로서의 글.

좀 맥락은 다른데, 그래서 과학 글쓰기는 꽤 괜찮은 영역 같다. 전혀 재미없지 않을 것이다. 도구로서의 글쓰기를 가장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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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6-02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이중 관리, 힘드시겠네요.
그러다가 찌리릿-지기님처럼 다중인격으로 변모하시는 거 아닌지...^^;
<김명남>이란 이름이 반가워서, 한 번 와봤습니다.^^ 건강하세요.

starla 2004-06-03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 님/ 반갑습니당~ 별루 안 힘듭니다 -_-;;; 생각날 때, 하고 싶을 때 하면 되는 건데요 뭘. 저한텐 쉴 때 하는 일이기도 하고요 ㅋㅋㅋ 오늘 되게 더운데 건강 조심하셔요~

물만두 2004-06-03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생각난 건데요. 알라딘 님들도 이벤트를 개인적으로 하셔야하지 않나 싶은데... 어떠실지요...

starla 2004-06-03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그럴까요? -.-;; 저희는 워낙 자투리 시간에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ㅠ.ㅠ 오히려 열심히 관리가 안된다는 -_-;;; 뭐 저희 서재 말고도 알라딘 마을에서 콘테스트를 하는 것도 저희 재미이지요 ^^
 

bullet with butterfly wings

-dispite all my rage i'm still just a rat in a cage: 지금 생각하면 좀 쑥쓰럽구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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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 많은 분들의 best1곡... 이겠지 (tonight, tonight과 더불어). 내게는 뮤비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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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 2004-06-02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좋았던 나날을 보고 있자니 끝없이 상념이 밀려드는구나. 펌킨스의 영욕의 역사를 보면 '천재 옆에 있는 사람은 피곤하다'는 걸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대머리 빌리의 천재성이 호박들의 영예를 만들었으되 또한 깨기도 함이라.

빌리는 이하가 왜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니 때문이야 임마 -_-;; 맨날 세컨기타만 치고 좋아할 기타리스트가 어딨냐. 멋진건 지가 다 하고 -_-;;; 다아시 역시, 물론 약물 문제도 있지만, 빌리가 좋았을 턱이 없다. 다아시의 베이스 재능은 무척 아까운 것이지만, 빌리 앞에서야 번데기에 주름이요, 그래, 차라리 연기라도 하자, 싶었을 심정이 이해가 된다.

그러니까, 천재가 못하는 게 드럼이기 때문에 지미는 그 정체성의 파괴를 겪지 않을 수 있었다 그거다. 천재를 보완하는 수족이 될 수 있었으므로.

여러모로 천재 옆에 있는 범인은 괴로운 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지는...

갈대 2004-06-03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재 옆에 있는 범인은 괴롭다 - 200% 공갑합니다
그래도 범인들이 뭉친 밴드보다는 천재 한 명이 지배하는 밴드가 작품을 만들어 내더군요
가끔은 천재 둘이 있어서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하구요(ex 비틀즈, 라됴헤드)

starla 2004-06-03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대 님/ 저도요 200% 추가 공감 (웃음) 인정하긴 싫지만 사실이 그런 것 같죠. 천재들이 이런 범인의 고통을 조금만 잘 알고 주위 밴드원들에게 친절하면 좋으련만 -_-;;;

panky 2004-09-01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게도 뮤비 베스트, (요것도 좋지만 뮤비의) 편의점 씬 우앙이오. 이거 보고 있으면 제가 1979년생이라는게 다행스러워진다니깐요.;;;;
그런데 친절한 천재라니, 더욱 속 쓰리고 배아프고 화딱지나고 자괴감 느낄 거 같은데, 음.

시간이 갈수록 클래식이 다시 좋아지는 건, 천재가 천재를 연주하기 때문인 거 같아요.
 

허억... 스매슁 펌킨스가 infinite sadness를 발매한지가 벌써 10년이 되어간다는 걸 알았다. 그럭저럭 스매슁 펌킨스와 함께 한 애욕의 10년이라고 말할 수 있다.

siamese dream을 들으며 잠을 청한 대학 기숙사의 밤은 몇날이나 되었던고... infinite sadness를 너무너무너무 갖고 싶었지만 2cd에 당시로선 라이선스도 안되던 신참 시절, 수입음반을 낼름 구입한 친구를 부러워만 하다가 드디어 학교 축제 때 중고매장에서 15,000원을 주고 사고는 (진짜로) 눈물을 흘렸다. 너무 좋아서.

이후 온갖 잡다한 라이브 실황들을 그러모으기 시작했으며, 심지어는 스매슁 펌킨스 홈페이지도 만드는 전무후무한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2000년 한국공연이 성사되었을 때는 너무 좋아서 잠이 안 왔다. 예상 트랙리스트를 짜서 혼자 보면서 실실 웃었고, 예상 앵콜곡 리스트도 짰다.

왠지 이 2000년 이후로 나의 음악취향은 진화를 멈춘 기분이다. 펌킨스 외에도 그렇게 좋았던 아티스트들이 많았는데, 찾아듣거나 하질 않는다. 오늘은 픽시스 베스트 앨범을 듣는데, 괜시리 눈물이 글썽. 얘네는 왜 재결합 같은 걸 한다냐 싶지만 뭐... 사실 펌킨스가 재결합한다면 난 환영이니까 -_-;;; (그냥 한 자리에서 걔네를 보는 게 목적이다)

사실 2000년 이후로 특별히 놓쳐서 아까운 음악도 내겐 없다. 그때 이미 팝은 지루해져가고 있었던 것이다. 언젠들 음악의 위기가 아니었으랴만은, 힙합에 관심이 없고 재즈나 클래식에도 특별히 관심이 없는 지금은 내게는 최대의 음악 씬의 위기이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열과 성을 다해 각종 인디 레이블의 신참들을 순례할 정성도 없고. 후우... 죽기 전에 레딩에는 가봐야 할텐데.

오늘의 향수어린 cherub rock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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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 2004-06-02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윽... 다시 보고 또 보아도 전율이구먼. 차림새를 보아하니 93,4년인데 (자그마치 10년전!) 우리 이하 오빠는 변함없이 stylish~ -_-;;; 마지막 리딩기타 하는 모습이 멋지다 -.-; 이젠 다들 사십줄이라 ㅠ.ㅠ

Fox in the snow 2004-06-03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빌리코건은 항상 소년이란 이미지가 남아있어요.심지어는 1979년생이라고 자꾸 혼동한답니다.
오랫만에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가와서 첨으로 코멘트남깁니다.^^
그러고보니 제 온라인 아이디를 gish로 쓴것도 10년이 넘은게로군요.

땡구 2004-06-03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후 온갖 잡다한 라이브 실황들을 그러모으기 시작했으며, 심지어는 스매슁 펌킨스 홈페이지도 만드는 전무후무한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히히...누군가를 좋아해서... 디스트리뷰트(? !) 홈피 만드는 시행착오는 정말 민망하죠? 그런 짓 하면 안되죠... 철 들어야죠. -_-;;

잘 지내시죠? 얼마전 은실이랑 20시간 왕복 운전할 일이 있어서 차에서 들을 음악 챙기다가 "야..우리 스매싱 펌킨스 시디 하나도 안 가져왔네? 비틀즈도 왜 이렇게 없냐? 엘리엇 스미스 [XO] 놓고 왔어? 벡은? 소닉 유쓰? [ParkLife]는 왜 3개나 돼? 시디 도대체 뭘 가져온거냐?"... 막 이랬죠.

예스24 다니느 동안 은실이랑 둘이서 매번 여름마다... 이번에는 '후지락 페스티벌' 꼭 가자..했다가 결국 일본비자 만료 당하고 못 갔는데.. 여기서 생각해 보니.. 어찌 보면 한국에서 후지락 가는 것보다 여기서 레딩 가는게 더 쉬울 거 같은 생각이 들기도...! 퍼벅..퍼벅.. 후다닥...~~~! -_-;; 건강하세용..

starla 2004-06-03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속의 여우 님/ 우아우아 gish 이시군요~ 저는 starla 아니면 ihagirl 을 쓰는데요, 나이가 드니까 이제 ihagirl 은 쑥쓰러워서 못 쓰겠고 -_-;;; starla 를... gish 도 경쟁 상당하겠는데요? (웃음)

땡구 님/ 와! 오랜만입니다~ 흐윽... 지금 즐겁게 여행하시는 거 자랑하시는 겁니까? -_-;;; 20시간 운전으로 여행하면서 블러와 벡을 듣는 거라니... (부러워서 기절 일보 직전) 건강하십시오 ㅠ.ㅠ (레딩은 꼭 가세요. 락 페스티벌의 영광도 앞으로 한두해지 싶습니다. 이제 뭐 다들 클럽으로 클럽으로...)

Fox in the snow 2004-06-04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명남님/정확히는 gish30이랍니다.처음 정하던 날, 내앞에 29명의 gish 가 있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