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und Dulac(1882-1953), Storybook Girl
앗, 넌 책을 보고 있던 게 아니구나... 넌 책에서 뛰쳐 나왔구나!
(다른 데서 훔쳐왔음..)
눈 오면 좋겠다.. 작년엔 눈이 무지 많이 와서 파주 다닐 때 좀 좋기도 했는데. 막 눈와서 못 들어가고 -_-;;;
올해는 포근하지만 눈이 많을 거라니... 첫눈이 곧 오겠지 뭐.
보드카페에서
1차는 중국집에서, 2차는 보드카페에서...
난 술을 먹지않는 회식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ㅠ.ㅠ
검은비
쓱쓱....
늦은 새벽이였던가?
건조한 내안에 검은비가 내린다..
갓 20살.....
흐려질것 같은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또렷하기만 하고....
내 머리통은 과거로만 흐르는지...
죽은 친구가 조용히 등 뒤로 찾아오듯..
이 사진은 늘 아득하고 숨찬 그 시절 봄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