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ji 2005-03-02
인사 안녕하세요. 리뷰에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서, 이렇게 찾아 왔어요. 제가 길눈이좋아서, 한 번에 왔답니다. ^>^ 일단, 반갑다는 인사를 드리고요.
미셸 투르니에,는 그래서 저도 겁을 먹고 있던 작가였는데요, 다른 작품은 모르겠고, 그 <사랑의 야찬>으로 시작하신다면 저처럼 만만한(?) 생각이 드실지 몰라요. 그럼, 그 작가에 대한 공포심이 사라지게 될테고, 그럼, 다른 작품도 뻔뻔히, 그리고 너무 당연스럽게 손에 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리고, 님도 그럴 수 있을 것 같고요.
서재를 조금 구경했어요. 윤대녕을 좋아하신다는 글,을 읽고서 마구 반가웠습니다. ^>^ 저 역시, 윤대녕 하면 또 껌뻑 넘어가는 독자라지요. 아무튼, 이래저래 반가워서, (사실, 리뷰에 댓글을 다는 일이 조금 뭣하기도 하고, 해서요- ) 겸겸 이렇게 방명록으로 왔습니다.
자주 뵈어요.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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