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칼 세이건, 코스모스 - 분기별로 2천원 쿠폰 지급.. 그래, 나 또 흔들리고 있다. 이번에 안 사면 아마도 연말할인을 넘봐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두려워하고 있다.

2. 박민규, 카스테라 - 삼미 슈퍼스타즈도 안 읽었는데, 열광하는 알라디너들 때문에 나도 덩달아 사고 싶다. 차력당 선정도서는 아직 사거나 빌리지도 않은 상태. 자꾸 다른 책에만 눈길 돌리는 이상한 취향.

3. 알랭 드 보통, 키스 앤 텔 &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 1000원 할인쿠폰에 이렇게 손을 떨어야 한다니... 으~

4. 이 페이퍼 괜히 썼다. 쓰는데 속에서 자꾸 "이런 거 뭐하러 써? 그냥 사면 되지." 라며 날 재촉한다. T.T

나 자신이 쇼퍼홀릭이 된 것 같다. 쇼퍼홀릭 앞부분을 봤는데, ㅋㅋ~ 정말 웃겼다. 마치, 브리짓 존스의 일기처럼 자학하는 글. 마음에 드는 책을 자꾸 사다 보면 나도 그런 류의 일기를 쓰게 될 것 같다. 그런 불행한 일은 겪지 말아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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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6-28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카스테라>앞에서 침묵하시면 나중에 정말정말 후회하십니다...;;;;;

하루(春) 2005-06-28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강력한 분 등장하셨네. 비숍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하이드 2005-06-28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브리짓 존스보다 더 웃겼어요. 그리고 저도 카스테라 사고 싶었는데, 지금은 마음을 놓았습니다. 신간들은 그냥 좀 나중에 보려구요.

날개 2005-06-28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3773  글에 책 링크시키셔요...^^

하루(春) 2005-06-28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안 그래도 요즘 신문에서도 선전 엄청 해대더군요. 원서로 아주 느릿느릿 읽어볼까 생각중이에요.
날개님, 오호라~ 또 캡처 ^^* 링크 안 할래요. 처음부터 링크할 마음 없었어요.

marine 2005-06-29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비숍님 카스테라가 그렇게 재밌나요? 저도 흔들... ^^ 천원 할인에도 정말 가슴이 떨리죠? 알라딘 서재에는 지름신이 늘 상주한듯... ^^

하루(春) 2005-07-01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도 제 서재 즐겨찾기 하셨나요? 어쨌든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