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당신의 추천 영화는?

*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했고, 여운도 많이 남은 영화 : 밀양, 색, 계

* 황정민이여 영원하라! : 행복

* 돈 내고 보기엔 아깝지만, 그래도 감동이 있는 영화 : 즐거운 인생, 내니 다이어리

* 어른들의 세계에 영원히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그래서 슬펐던 영화 : 철콘 근크리트

*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애니 : 라따뚜이, 심슨가족 더 무비

* 방황하는 청춘에 권하고픈 영화 : 황색눈물, 도쿄타워

* 뮤지컬은 별로지만 뮤지컬 영화는 사랑받아 마땅하다 : 원스, 헤어 스프레이, 오페레타 너구리 저택

* 작은 영화라고 깔보지 마라 :  미스 리틀 선샤인

* 순수함을 다시 느껴보자 : 초속 5센티미터

* 새로운 형식의 공포영화 : 기담

* 오락물로선 이만한 영화 없다 : 본 얼티메이텀, 데스 프루프, 뜨거운 녀석들

* 우리나라 코미디 영화의 진일보 : 바르게 살자

* 뒷심 강한 액션영화 : 다이하드 4.0

* 미국판 '살인의 추억' 그 이상의 긴장감 : Zodiac

* 며칠 전 봤지만, 2007년에 개봉한 내 생애 최고의 갱스터 무비 : 아메리칸 갱스터

사족 한 줄 달자면, "대부는 저리 가주세요."
'대부'는 비디오로 봐서 별 감흥이 없다구...

* 최악의 영화 : 화려한 휴가,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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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8-01-05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옆지기 황정민 나오는 행복 디비디로 보고 있어요.
전 작년에 극장에서 혼자 봤구요.
화려한 휴가, 아주 별로였군요, 님에게.
하루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즈행복 2008-01-08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메리칸 갱스터' ? 기대되는군요.
슬프게도 본 영화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
매일 다짐하죠. 한국가면 어쩌구, 저쩌구...

세실 2008-01-13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양하고 미스 포터 재미있게 봤습니다.
올해 본 영화 손꼽을 정도예요~~ 님 많이 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