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책 확인하러 나의 계정에 들렀더니 노란바탕의 알라딘이 날 유혹하고 있었다...
그래서 무심코 들어갔는데...내가 좋아라 하는 다른그림찾기였다...신나라~ ^^;;;
그래서 열씸히 찾아서 마일리지 꿀꺽하는 것까진 좋았는데...
아...소심한 나에겐 이상한 병이 있다...
완전히 끝나지 않으면 손을 못땐다는 호환 마마보다도 무서운 병이었다...
돌아서야지 하면서도 다 찾지 못했다는 사실이 자꾸 뒤통수를 땡겼다...
결국 스르륵 컴퓨터를 켜고...
그런데...마지막 하나가 어디 숨었는지 정말 모르겠는 것이다...
"우쒸~ 이게..." 눈을 아무리 굴려도 도대체 이넘이 안보인다...
마침 퇴근한 남편을 잡아채 컴퓨터 앞에 앉히고 찾을때까진 안재운다고 협박끝에
결국 그 하나를 찾았다...아...이 마음의 평화로움이란...^^;;;
배송조회하다 다시 들어가본 다른 그림찾기...
근데...허억...새로운 그림이 나와 있었다...(내가 미쳤지, 왜 들어갔을까...ㅡㅡ+)
으으윽~! 어쩌라구...ㅡ.ㅜ
우쒸, 컴퓨터 당분간 하지 말아야겠노라고 다짐 또 다짐했다...
그러나...
어느새 모니터에 코를 박고 마우스를 딸각거리고 있는 나...
"내가 정말 미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