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나이가 70대인듯 싶다
뼈 마디마디가 반란중이다...
아...어찌 진압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이 무슨 효과란 말인가
째째파리 없이 수면병에 걸렸는지...
아님 물레바늘에 찔리기라도 했는지
정말..졸립다...아함~
대파없는 계란국...
웩이다...ㅡ,ㅡ
담부턴 꼬옥 대파를 넣어야겠다...
부엌에 가야겠구나 생각했는데
뭣땜에 가야했는지가 도대체 기억이 안난다...
드디어 머리도 신체나이를 쫓아가기 시작했다...
귀차니즘이 슬슬 풀리나 보다...
방바닥의 먼지가 보이기 시작한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