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강아지, 결혼
바바라 스톡 지음, 김희진 옮김 / 미메시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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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안의 새는 하늘에서 실컷 잘 놀다 잠깐 히파르키아를 보러 오고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을뿐, 그 조언을 받아 선택한다. 한 번의 인생, 걷고 또 걸으면서 히파르키아라면 이랬겠지 싶어 어제보다 더 오늘 감정의 파도를 다스렸다. 이혼은 100번을 생각해도 잘한 선택이다. 빛을 찾기로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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