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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다르게 사는 사람들
유인경.설원태 외 지음 / 경향신문사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욕망하는지 모르고 살아가지. 

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찾아도 두려워서 외면하고 억누르지. 

남들과 다르게, 자신의 욕망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 때문에 자신의 욕망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질 테고, 두려움 없이 그 욕망을 움켜쥐는 사람도 늘어나겠지.

그런 세상이 정말 좋은 세상이겠지.  

 

이렇게 살아도, 저렇게 살아도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뭘 그리 고민해? 

그렇게 속삭여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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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생각
박경화 지음 / 북센스 / 200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휴지 대신 손수건을 쓰고, 면생리대를 사용하고, 장바구니를 들고...

 나 하나, 그렇게 산다고 세상이 변하냐고 사람들은 묻는다.

 솔직히 그렇게 산다고 세상이 변할지 나도 확신이 없다. 그러나...

 분명한 건 아무도 그렇게 살지 않는다면 세상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만은 확신할 수 있다.

 그래, 이렇게 살면 그나마 마음만은 편하지. 그게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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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10-13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번 얘기하지만 저는 휴대폰이 없답니다.
없어도 별 불편하지 않아요..
사실은 제가 쓸데없는 전화를 좀 싫어한답니다. 하하


산딸나무 2008-10-13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사님의 얘길 듣고 든 생각.
좋겠다.^^
사실, 부러우면 그렇게 하면 되는데,
요놈을 버리는 게 왜 그렇게 힘든지...
 
새들은 과외수업을 받지 않는다
김종철·이현주·장회익 지음, 류연복 그림 / 샨티 / 200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연에서 건져올린 심오한 깨달음들... 그러나 새롭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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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노동 - 이반 일리히 전집 5
이반 일리히 지음, 박홍규 옮김 / 미토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임금노동만이 가치있는 노동으로 평가되는 자본주의를 비판하면서도, 그간의 그림자노동을 임금노동으로 가치환산하려는 모순들을 적확하게 지적한 저자의 의식이 멋지다. 

 자립노동의 가치를 온전히 보여주어서 늘 '제 밥 제 손으로 차려 먹을 줄 모르는 남성들의 말과 글을 믿지 않는다.'고 하던 내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것 같아서 기분도 좋고...

 근데, 대안이 눈에 쏙 안 들어오고, 읽기가 이렇게 고된 까닭은 뭘까?

 익숙하지 않는 글쓰기 전개? 친절하지 않은 설명? 번역의 문제?

 아, 머리 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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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플래닛 - 세계는 지금 무엇을 먹는가
피터 멘젤 외 지음, 홍은택 외 옮김 / 윌북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먹는 것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날 선 사유가 가능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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