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을 위한 초능률 업무처리법
케리 글리슨 지음 / 세종(세종서적) / 1997년 1월
평점 :
절판


일을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크게 나눈다면 나는 단연코, "오늘까지 마치겠다"라는 사람에게 한 표를 던질 것입니다. 일을 못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라고...

이 책은 위와 같은 말을 하고 싶어서 한 권의 책을 내놓았습니다. "일을 지금 당장", "모든 일은 성실하게" 혹은 "정리 정돈, 깔끔하게"를 주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을 한다면 그의 말을 빌린다면 '초능률 업무처리'를 이루게 되는 것이죠.

그의 논의가 틀린 부분은 없지만 위와 같은 내용의 계속적인 반복과 자기만의 지식이나 지혜를 약방에 감초겪으로 살짝 넣어두는 요령이 없어, 조금 지루하고 단순반복이 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은이가 하는 이야기를 모두 알지만 초능률 업무처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알고만 있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저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같이 시작함이 어떨까 합니다. "지금 당장!!" 무엇이든 할렵니다.(참고적으로 지은이는 어떠한 일을 대한 우선순위를 이야기 하지만 수박 겉핧기에 불과하다 생각되어집니다)

계속 반복하는 듯 하네요. 아마도 이 부분은 중요하기 때문이겠죠.(물론 저는 글을 못 적는 경우기고^^;) 혹시 마음 먹은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저와 같이 시작을~~!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는 않을지라도,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다음에는 더 큰 어려움도 극복할 지혜를 배우시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같이 지금 당장 시작하죠^^ 

추신: 이 책은 도서관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한 두 시간 읽으면 끝날 듯합니다. 좋은 책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