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과학은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지름길이자 친구이다. 내 어찌 친구를 멀리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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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으로 치우침이 넘쳐나 다시 한쪽으로 기울어질 때에, 아웃사이더는 사라질 것이다. 그때 까지 네 목소리는 크게 울려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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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성찰, 시간을 죽이는 탐구, 조금은 급한 말투... 급한 말투여도 그의 노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우리나라에 그가 있다는 것 만으로, 문화적으로 윤택하다. 보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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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의 최고 희생자는 민간이다. 그리고 비극은 그 희생자들의 원혼이 아직 구천으로 맴돌고 있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