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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결국 이야기다. 시, 희곡, 수필 등 여러 형식을 띠고 있다. 어머니의 역사와 민족, 나라의 뿌리에 대한 고민과 성찰, 언어를 갖지 못한 이들의 말은 읊조림으로, 절규로 때론 삼켜지고 뱉어지듯 폭발한다. 기대 이상으로 흥미로웠고 다양한 책들과 결합할 수 있을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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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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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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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번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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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번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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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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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고독과 우수의 정서가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애썼던 흔적이 엿보였다. 세심한 관찰력과 돋보이는 묘사, 맛깔나는 단어와 문장들을 보면 감탄을 연발하게 된다. 인간과 세상에 대한 연민과 따뜻한 시선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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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 백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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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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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 백 편] 새벽, 우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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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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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 백 편] 늙어감, 고유함, 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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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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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2 - 강남, 유배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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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2 : 강남·유배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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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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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 장강, 황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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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 장강·황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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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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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대의 시(唐詩)와 문장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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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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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카프 시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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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 시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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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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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로 에밀리 디킨슨 시의 세계를 모두 이해했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역자의 해설이 덧붙여져 있어서 나처럼 아예 이해하지 못하는 시들을 접근하기에 좋다. 자연의 묘사는 독특했고 고통과 죽음에 대한 작가의 시선에는 동정을 느꼈다. 시인에 대한 스스로의 자부심도 느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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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디킨슨 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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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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