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여러 군데에서 <길가메시 서사시> 작품이 인용되어 있다.
길가메시 서사시에는 우리의 질문에 부합하는 두 부분이 있다. 하나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동물들과 얘기하는 야생의 인간 엔키두의 경험이다. 그와 7일 동안 성교를 함으로써 그를 '문명화시킨' 매춘부와 그가 친해지자 동물들은 그에게서 달아난다. "그것은 이전과 같지 않았다/그러나 이제 그는 더 널리 이해하는 지혜를 가졌다." 그리고 매춘부는 그에게 말한다. "엔키두, 당신은 현명합니다. 당신은 신과 같이 되었습니다." 성에 대한 지식의 습득은 엔키두를 자연으로부터 분리시킨다. 여기서 인간의 지식은 성적 의미와 그것이 엔키두를 동물보다 신들에게 더 가깝게 만든다는 암시로 덧씌워져 있다.
두 번째 주제는 남성의 불멸성 추구이다. 길가메시는 그의 사랑하는 친구 엔키두가 죽은 후 불멸성의 비밀을 찾기 위해 세상을 헤매고 다닌다. 수많은 모험 끝에 그는 "남성이 자신의 생명의 숨결을 다시 갖게 해주는" 신들의 비밀인 풀을 받지만 뱀에게 도둑맞는다. 길가메시는 반신이지만 신들의 특전인 불멸의 비밀을 결국 얻지 못하고 만다. 대체로 다산 여신과 관련되어 있고, 여신의 비밀스런 지식을 호위하는 뱀의 역할에 주목해 볼만하다. - P336
책으로 당장 읽을 시간은 없고 그렇다고 건너뛰면 잊어버릴 것 같아 유튜브 동영상으로 간단하게 시청했다.
17~18여분 정도의 길이로 총 4개의 동영상인데 책에서 주목하는 부분과 관련된 영상은 2개 정도라고 할 수 있다.(2, 3번 강좌)
영상이 꽤 잘 정리되어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영상을 보고 나서 책을 다시 읽으니 이해가 더 잘 되었다.
길가메시 서사시는 수메르 시대의 이야기로 우르크 왕인 길가메시라는 왕이 모험을 떠나 영웅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을 그리고 있다. 인류 최초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 떠도는 민담이 모여져 하나의 신화로 탄생된 이야기다.
길가메시의 정의는 '노인이 청년이 되었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괴테는 이 작품이 세계문학의 전형이라고도 이야기했다고.
여기서 세 명의 주요 여성이 등장하는데 우르크 도시민들이 길가메시의 짝을 찾도록 종용하며 찾아간 아루루라는 여신.
그리고 앤키두의 야생성을 잠재웠다고 하는 샴하트라는 신전 무녀.
길가메시에게 청혼하는 최초의 여신 이쉬타르(이난나=인안나).
참고하실 분들은 다음 링크 참고하시길.
https://youtu.be/ME6hFd52J4k
https://youtu.be/dh1BiKlD9ZI
https://youtu.be/iRrxOtTnyds
https://youtu.be/Txl-eUD9k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