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눈물 훔치며 먼저 읽었다.나는 읽어야지하면서 자꾸만 미루었다.더 이상 미루지말고 읽어야 한다.슬프다는 것, 아프다는 것, 끔찍하다는 것 그래도 그것들에 맞서야 한다.그래야 끝까지 이길 수 있게 응원하고 힘을 보탤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벌써부터 먹먹하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