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보고싶다하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기다리고 기대하며 보내는 날들이다.그리운 사람들의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 생각하다가문득 떠오르는 얼굴들을 담아둔 사진첩을 열어 본다.우리 다시 만나기로 했던 날이 까마득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리움이 기다림으로기다림은 기대감으로시간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