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주문한 상품이 없다. 그런데 배송문자가 오전에 왔다. 잘못 왔는가했다. 그리고 오후 택배아저씨가 방문했다. 아들 생일이라고 쿼리도 보드게임을 미리 주문하여 그것이 왔는줄 알았다. 그런데 알라딘상자를 내민다. 우와 이게 정말 무엇일까? 궁금증 가득 안고 상자를 열었다. 백희나작가의 <이상한 엄마>와 자석붙임 그리고 편지~^^절로 입이 벌어진다.
마음 넓고 고운 알라디너의 선물에 눈물까지 찔끔거리며 책장을 넘긴다. 정말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백희나작가 책들을 덩달아 꺼내 읽는 아이들을 보니 좋다. 정말 좋다고밖에 말 못하겠다.
고마워요.♡♡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