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친구가 교통사고로 오늘 사망했답니다. 

결혼 이후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소식을 잘 모르던 친구이긴 한데 그래도 그 마음이 어떨지 생각해보니 씁쓸합니다. 

아직 마흔도 되지 않은 젊은 남자의 죽음은 남겨진 또다른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까요. 

인생 아둥바둥 살 필요 있을까? 라고 말하며 조문을 나선 남편의 뒷모습이 너무도 슬퍼 보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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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5-0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어릴텐데...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애(厚愛) 2010-05-03 0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하늘 2010-05-04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젊은 나이에...... 남겨진 가족은 어쩌나요...ㅜㅜ
가시는 분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