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가 며칠 아팠는데 그 감기가 내게 와서 이틀동안 몸살이 났었다. 

온 몸이 쑤시고 머리도 아프고 열도 나고...... 

현준이 유치원 보내놓고 현수랑 둘이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며 이틀을 보냈더니 몸은 좀 더 부은 듯하고, 집안은 엉망이다. 

내가 아프면 모든게 엉망이라 늘 조심한다고 했는데 집안 정리하느라 힘이 들었던 탓에 현수 감기가 내게로 왔던 것 같다. 

요새는 알라딘 하는 재미에 빠져서 그런가, 며칠 안 들어오면 궁금해진다. 그래도 몸 좀 더 추스리고 여기저기 놀러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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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10-31 0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요새는 감기 손님이 제일 무섭지요. 고생하셨어요. 알라딘 접속하신 걸 보면 조금 나아지셨나봐요. 주말 지나면서 깨끗이 회복하셔요. 엄마의 건강이 가족의 건강이에요..ㅜ.ㅜ

꿈꾸는섬 2009-11-01 07:33   좋아요 0 | URL
ㅎㅎ이젠 나아졌어요.ㅎㅎ
마노아님 서재 놀러가야겠어요.^^

水巖 2009-10-31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보이지 않더군요. 나도 며칠 앓고 일어났답니다.

꿈꾸는섬 2009-11-01 07:35   좋아요 0 | URL
수암님도 편찮으셨군요. 요새 감기 너무 힘들어요. 병원에서는 일반감기일수도 있지만 신종플루도 의심해야한다며 조심하길 부탁하더라구요. 다행히 약 먹고 열도 내리고 했으니 신종플루는 아닌 것 같아요.^^
수암님 건강 조심하셔요.^^

2009-11-01 15: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09-11-01 23:39   좋아요 0 | URL
최순우 선생님 책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만 읽어보았어요.^^

같은하늘 2009-11-01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그저 건강하기를 바란다는게 인사가 되버렸어요.
금방 나았다니 신종인플루엔자가 아닌것 같아 정말 다행이네요.^^

꿈꾸는섬 2009-11-01 23:39   좋아요 0 | URL
신종플루일수도 있다고 하도 겁을 줘서 집에서 꼼짝도 안하고 거의 침대에 누워만 지냈어요. 다시 살이 쪄서 뒤뚱거리며 다녀요.ㅎㅎㅎ

2009-11-02 06: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09-11-02 11:44   좋아요 0 | URL
와~~~정말요~~~사양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