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이 사진을 올려놓고보니 현수 또한 많이 자랐기에 현수의 자란 사진을 올립니다.
신생아, 2007년 7월
2007년 8월, 한달
백일무렵
2008년 봄
돌잔치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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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팔뚝만하던 아이가 어느새 이렇게 자라났지요. 이제는 제법 잘 걸어다니고 엄마, 아빠, 오빠, 언니, 할미......여러 말들을 쏟아내려고 하지요. 자기 마음에 안들면 오빠 머리채도 잡아끄는 억샌 녀석이긴 하지만 이리뒤뚱 저리뒤뚱거리는걸 보면 여전히 마음으로 현수가 안쓰럽고 그러네요. 어서 자기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느새 자라서 엄마와 말다툼도 하고 삐지기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현준인 현수도 얼른 유치원 다니면 좋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