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이 사진을 올려놓고보니 현수 또한 많이 자랐기에 현수의 자란 사진을 올립니다. 


신생아, 2007년 7월

2007년 8월, 한달

백일무렵

2008년 봄



돌잔치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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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팔뚝만하던 아이가 어느새 이렇게 자라났지요. 이제는 제법 잘 걸어다니고 엄마, 아빠, 오빠, 언니, 할미......여러 말들을 쏟아내려고 하지요. 자기 마음에 안들면 오빠 머리채도 잡아끄는 억샌 녀석이긴 하지만 이리뒤뚱 저리뒤뚱거리는걸 보면 여전히 마음으로 현수가 안쓰럽고 그러네요. 어서 자기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느새 자라서 엄마와 말다툼도 하고 삐지기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현준인 현수도 얼른 유치원 다니면 좋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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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9-02-12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수가 여자아이군요.
이름 보곤 남자아인 줄 알았어요.
다정한 오누이^^ 귀여워요.

꿈꾸는섬 2009-02-13 11:52   좋아요 0 | URL
ㅎㅎ다들 헷갈려하세요. 남편의 의도랍니다. 중성적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나요. 남자들과 겨눠서 지면 안된다고......

마노아 2009-02-13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둘째 조카가 일년 먼저 태어났는데 단어 수준이 비슷해요ㅠ.ㅠ
성큼성큼 자라는 현수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대견해요. 아이들은 금세 성장해요.^^

꿈꾸는섬 2009-02-13 11:54   좋아요 0 | URL
애들 자라는 건 두고봐야 아는 것 같아요. 신중한 아이들은 좀 천천히 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자기가 잘 할 때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는거죠. 느리다고 문제가 되진 않더라구요. 현수는 너무 천방지축이라 늘 급해요. 그래서 걱정이죠.

라로 2009-02-13 0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머! 우리 해든이하고 3갸월밖에 차이가 안나네요!!!!ㅎㅎ
우리 그렇다면 동기가 되나용????ㅎㅎㅎ
현수 넘 귀여워요~.^^
제 여동생 이름이 현수,,인데...더블로 반가와용~.^^

꿈꾸는섬 2009-02-13 11:54   좋아요 0 | URL
해든이랑 동기군요.^^
현수란 이름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