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비 씨의 크리스마스 트리 - 킨더랜드 픽쳐북스 16
로버트 배리 지음, 김희정 옮김 / 킨더랜드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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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가 무한 반복이긴 하다.  그래도 나는 재밌고 나름 감동적이었다

시작은 윌로비 씨의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시작한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트리를 준비한 윌로비씨.. 아, 근데 표지에서 보다시피 트리가 너무 커서 위가 휘어지는 거다..

어라라라??

그래서, 집에 맞게 트리의 위를 쳐 낸다.  흠, 이부분에서 나는 별 생각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그 후로 전부 전부 전부 크리스마스 트리 윗부분을 쳐내는 이야기..

 

 

그래서, 뭐? 크리스마스 트리를 윗가지를 쳐냈다고 그게 뭐? 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그 작은 하나로 인해 다른이들이 행복해진다.  일단 윌로비씨는 정원사를 행복하게 했고, 정원사는 또다른 누군가를 행복하게 했고, 그 다음은 또 누군가...누군가.....

너무 윗가지를 잘라내서 더이상은 잘라낼 가지가 없을텐데 자꾸만 잘라낸건 좀 심한 설정(?)이라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 잘라낸부분이 생쥐네 가족에게까지 간다는 설정을 따지고본다면 아주 조그맣고 조그만 트리 하나로 행복해진다는 사실은 조금 감동이긴 했다.  남들에겐 필요없는 부분일지라도 다른 누군가에겐 행복과 따스함으로 다가온다는 설정.

 

 

내 생각과 다르게 전개됐지만 나쁘지 않았음.  무한반복이라 아, 여기서 그마안~이라는 말이 나올뻔도 했지만 그래도 마음이 따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것도 참아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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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었던 소녀 스토리콜렉터 41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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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와와~대박이구나.  이렇게 가독성이 좋을 줄이야.  이 책 먼저 읽은 이웃들이 다 재밌다고, 가독성 좋다고 했었지만 사실 두께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두꺼운 책을 좋아하지만 그 만큼 또 간혹은 읽기에 부담되는 경우가 있으니.....

 

확실하게 어떤 내용인 줄은 몰라도 주위에서 미성년 성매매 관련해서 어쩌고해서 대충 그렇다는 감만 잡고 읽기 시작했는데, 오~ 이런 책을 손에서 놓을수가 없다.  결국 새벽두시까지 잠도 안자고 이 책을 내리 읽어버렸다.  신랑은 그런 나보고 독하다고(?) 했지만, 책을 좋아하고 이리 재밌는 책이 손에 잡힌다면 그런일은 늘상 있는거 아닌가? 라며 후훗거린다.

 

 

일단 마이클 로보텀이라는 작가는 솔직히 처음이었다.  산산이 부서진 남자 라는 책 제목은 들어보고 살까말까 고민중이긴 하지만, 그 작가가 이 작품의 작가인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근데, 이 책이 이리 잼나니 그 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뭣보다 이야기가 전혀 지루함이 없다.  적절한 대화체로 책장도 쭉쭉 넘어가고, 처음의 이야기는 동네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으로 시작하지만 그 가지가 엄청나게 뻗어나간다.  요즘은 너무 부모자식간 끔찍한 일이 많이 일어나다보니 새삼스럽지도 않은 아빠와 딸의 추행부터 시작해 점점 그 이야기가 더해져서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그리고, 그 밑에 깔린 매춘.  미성년을 이용한 범죄.

끔찍하다 정말.  뭔가 흘러가는 이야기쯤으로 생각한 사건들이 하나의 줄기를 이루며 엄청나게 큰 범죄로 엮어지는 게 작가의 이야기 솜씨가 가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솜씨가 엄지척.

 

딸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선 무척이나 끔찍하고 무섭지만, 이 보다 더한 이야기들이 현실이 되고보니 쉽게 넘어갈 수 없는 책읽기가 된다.  제발 이런건 책속에서나 일어나는 이야기이면 좋으련만.  세상은 어찌 더 무서워지고 험악해지는 것인가.

 

 

책속에서는 그래도 사건이 어떻게든 해결이 짠~! 하고 나지만, (특히나 우리가 원하는 바대로 권선징악으로.... )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나쁜사람들이 벌을 받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니, 결말이 어쩌면 허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나는 주인공 심리학자가 그리 맘에 든건 아니다.  게다가 파킨슨씨하고 동무하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 엄청난 모험을 한다는 사실이 와닿치 않았을뿐더러 아무래도 남자주인공으론 보슈같은 남자나 암튼 차라리 주인공의 친구 루이츠같은 남자가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나? ㅋㅋ 물론, 딸을 둔 아빠의 애절한 심정을 잘 표현한 그부분은 심리학자가 더 어울렸겠지만 어차피 작가 역시 딸셋을 둔 아빠이기에 누가 주인공이든 그 부분을 촘촘하게 잘 표현하지 않았을까?

특히나 좋았던 점은 심리학자가 사람을 관찰해서 세세히 적어놓은 방식이다.  그들의 심리를 파악해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감탄과 어쩌면 멋짐이 묻어났던 건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별 다섯을 주지 않고 반개를 뺀 아쉬움은 번역의 혼란때문이다.  글을 읽는데 크게 방해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초반 읽어나가는데 도대체 등장인물들의 성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의 혼란스러움을 선사했다.  게다가 로니경감을 표현할때 누군가는 성으로 누군가는 이름으로 부를수 있어 왔다갔다 하는건 이해하지만 화자의 입장에서도 로니였다가 성으로 불렸다가 하는건 진심 등장인물을 두명으로 만드는 기분.  모르겠다 나만 그렇게 느낀건지 어떤건지는... 여튼 뭐 개인적으로 번역이 그닥이었던건 사실......;;;

어쨌거나 이야기는 엄청나게 재밌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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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4-14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설을 읽다가 몰입이 깨지는 순간이 있어요. 등장인물을 부르는 호칭이나 이름이 혼란스러울 때입니다. ^^

빨강앙마 2016-04-19 18:22   좋아요 0 | URL
약간..개인적으로 번역이 모호한 느낌이 있었어요^^
 
알베르 카뮈 살림지식총서 51
유기환 지음 / 살림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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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사진을 보면, 그가 소설뿐만 아니라 연극 연출과 배우 생활까지 했다는 사실을 이해 할 수 있을정도로 뭔가 매력있게 생겼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에덴의 동쪽> 영화의 반항아 였던 제임스딘 느낌이 좀 난다고 해야하나?  카뮈가 먼저이겠지만, 약간은 그런 반항기와 바람기까지 보인다.  그러면서도 꽤 고독해 보이는 느낌마져 가지고 있다.  흔한말로 마초라고 해야하나?

 

얼마전 <이방인> 번역 관련 책을 읽고, <이방인>을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그에 관련된 책이 얇지만 살림지식총서에도 있다는 사실에 룰루랄라 거리며 책을 뽑았던 것 같다.  이렇게 연결되는 책 읽기를 한게 얼마만이었던가!

엊그제 그 소설의 느낌이 사라질 틈도 없이 까뮈를 만나고 그 속의 뫼르소를 만나니 <이방인>을 재독하지 않았지만 뭔가 간만에 뫼르소를 만나서 회포를 푼 느낌이다.  물론, 오롯이 그 느낌 전체를 전달받기 위해선 조만간 다시 책을 들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삶의 부조리에 대해 말하던 그가 참 부조리(?)하게 마흔초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그에대해 읽어보고 알게됐다.  그저 평범한 삶을 살았겠거니 했더니, 읽어 갈 수록 아닐세.

21살의 어린나이에 첫번째 결혼을 하고, 두번째 결혼에서조차도 정착을 하지 못하고 다른 여자를 사랑한 참말로 어찌보면 자유분방함을 느끼면서 자신의 틀은 크게 벗지 못한 느낌의 사나이.

웃긴건 아내는 아내로서 (그러니까 아이들의 엄마로서) 곁에 두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는 또 열정적으로 사랑하면서 애인으로 두고..... 뭐 이리 자기 입맛대로인가?!  아내는 그로인해 자살시도까지 할 정돈데......

그가 놓아주지 않은 것일까? 아니면 아내가 떠나가길 거부한 것일까?

만약 둘 다 사랑을 했다면, 너무도 이기적이었던 카뮈가 아닌가 싶다.

 

 

그가 샤르트르와 깊은 우애를 나눴다는 사실은 새롭다.  전혀 매치 되지 않는 둘이었기에 그렇고, 그들이 동시대에 살았다는 사실도 사실은 전혀 몰랐으니까.... 단지 어쩌면 <구토>속 주인공과 <이방인>의 뫼르소가 약간은 닮지 않았었나? 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사회 부조리속에서 죽어간 뫼르소와 부적응 속에서 구토를 하는 주인공.

개인적으로 샤르트르의 주인공은 이해 불가였고, 매력 없었지만, 뫼르소는 사람을 끌어 당기는 뭔가가 있고 안될 듯 하면서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는 인물이다.  둘 중 한사람을 고르라면 뫼르소 승.

그러나, 역시 그 둘도 이념적 차이로 멀어지게 된다.  샤르트르와 카뮈.  그 둘의 조합 나름 괜찮은데 아쉽네.

부조리 속의 조화를 꿈꾸는 카뮈지만, 결국 그도 부조리에 맞서는 사람이었다는 거, 그리고 자신이 외치지 않아도 어느틈엔가 그들속에서 또다른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이방인> 뫼르소와 알베르 카뮈 삶 자체를 떨어트려 놓고 생각할 수 없게 만든다.

 

짧고 강렬했지만 그래서 우리들 뇌리속에 큰 물줄기를 숨어놓고 간 카뮈.  그래서, 여전히 우리는 그를 사랑하고 그의 글에 의미를 부여하며 태양과 빛과 지중해를 찾아 헤매는 지도......

비록 비석은 초라하지만 그가 남긴 업적만큼은 결코 초라하지 않았다는 걸 이 책을 읽고 새삼 더 느낀다.  그의 또다른 책들을 찾아서 읽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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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4-08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뮈 사진을 영화배우라고 소개하면 진짜 영화배우인 줄 알고 믿는 사람이 몇몇 있을 겁니다. ㅎㅎㅎ

빨강앙마 2016-04-13 17:40   좋아요 0 | URL
아, 정말 뭔가 마초느낌도 나고..멋지더라구요^^
 
무민과 모두의 언덕 무민 그림동화 7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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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시리즈가 드뎌 몇 권 안남아서 기뻐하는 중. -_-;;  동화책인데도 15권을 읽어내는 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구나.

 

트롤인 무민이 이번에는 눈 오는 아침을 맞이함..

늘 하마인 거 같아서 착각하는 무민이지만 여튼, 눈은 처음인 모양.

신이나서 스너프킨인지, 스니프인지 (이름이 비슷한 친구가 많아서 헷갈리네..ㅠㅠ) 여튼 캥거루 같이 생긴 친구랑 룰루랄라 언덕(산)에 올라가서 얼음성을 짓고, 눈사람도 룰루랄라 만들고......

하지만, 문제는 거기에는 스키를 즐기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

그래서, 자신들이 만든 성을 가로질러서 신나게 스키를 타야하는데 그리되니 무민의 성도 부서지고, 스키도 제대로 즐길 수 없는 사태가 발생.

무민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완전 대박 해결책을 제시~

 

모두에게 정말 신나는 모두의 언덕이 된다.

 

 

아직 무민은 어린가부다.  눈을 처음으로 보다니.....

갑자기 무민의 나이도 궁금해졌네.

책속의 무민네 식구들과 이웃들은 대체로 천사~

게다가 걱정, 고민거리도 없는 것 같음.

 

어려운 문제도 어렵게 고민하지 않고 쉽고 간결하게 후다다닥 해결~

 

 

캐릭터 상으론 꽤 괜찮은 무민인 듯.

내용이 좀 심심해서 그렇긴 하지만서도......

 

뭔가 스펙타클한 맛이 없다. (동화에서 스펙타클을 찾는 나도 웃기지만..ㅋㅋㅋㅋㅋ)

여튼, 조용한..... 잔잔한 느낌이 그대로 흐르는 동네.

보자 보자, 이제 무민 시리즈가 몇권이나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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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로부터 온 편지
이정서 지음 / 새움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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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읽을때 분명 소설이라고 알고 읽었는데 어째 읽을수록 소설인 듯, 소설아닌 소설같은 책이네.  카뮈의 <이방인> 번역관련한 이야기를 소설로 내 놓은건데 아무래도 소설로 치부하기엔 작가가 현실 그대로를 옮겨 놓은 듯 해서 읽으면서도 모호~하다.

 

보자보자, 내가 카뮈의 <이방인>을 읽은때가 언제였더라?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안돼서 읽은거 같은데..... 꽤 오래됐네.  난 원체 문장 하나하나 단어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는 책읽기를 못하는 인간인지라 책을 읽을때 전체적인 느낌으로 책의 감흥을 기억하는 편이다.  그런의미에서 이 책의 작가가 말하는 번역의 오류에서 오는 책읽기의 버거움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을 한참했다.  결국 나는 <이방인>을 꽤나 재밌게 읽어서 딱히 문장이 부자연스럽다 어떻다고 못 느낀거 같은게, 역시 문장 하나, 단어 하나 보다는 전체 맥락으로 본 경우인 듯 해서 기억을 못하는 듯 싶다.

 

 

초반 작가가 말하는 번역의 의문점들을 보였을때 나는 솔직히 감을 잡지 못했다.  뭐가 다르다는 건가?  책 속의 강고해 편집장이란 별반 다름없는 반응이었고, 오히려 기존의 번역 문장에 익숙해 있어서 그런지 비교 문장을 봐도 거부감이 없었다.  한두단어나 쉼표하나에서 오는 다른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나는 그 변화나 다름을 전혀 깨닫지 못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작가는 카뮈라 자처하는 사람의 편지를 받고 아이들이 읽기 어렵다는 내용을 접하고 번역을 시작하면서 그 의미 하나하나가 다르게 다가옴을 느끼고 기함을 하는것이다.

뭐, 그리 별스러운가..... 라고 솔직히 생각했다.  어차피 원서를 첨부해도 읽어내지도 못하는데..... 라며 중얼거리기도 하고....

 

 

근데, 후반부즈음에 와서 그제서야 나는 번역의 오류에서 오는 문장의 변화를 조금, 아주 조금 눈치 챌 수 있었다.  어쩔 수 없다.  나처럼 깊이 있는 책읽기보다는 겉핥기식의 책읽기를 하는 사람에겐 그 문장이 그 문장 같으니까..... 게다가 그리 크지 않는 변화에 딱히 색다름을 느낄 수 없었으니까......  그런데, 역시 뜻하나 등장인물의 성격이 달라지고, 내용의 전체를 뒤엎는 느낌이 되고보니 어라? 나도 <이방인>을 다시 읽어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때 느꼈던 감정과 지금이 같은지, 그리고 책 속에서 제기하는 번역의 오류가 어떤지......

 

책속의 김수영 역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 실존하는 인물인 줄 알고 검색까지 해봤다.  뭐, 전혀 아닌 사람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어쨌거나 번역문제는 뭔가 민감한 사안인듯 하다.

그러고보니 나역시 몇년전 고전 책을 읽는데 번역의 오류로 재미난 책을 어마어마하게 실망하며 본 적이 있어서 사실 번역의 중요성을 잘 알긴 하는데, 이런 세세함까지는 신경쓰지 못했었다.  읽기에 껄끄러움이 없으면 잘 된 번역이라는 생각이 있었던 듯 하다.  이번 책으로 읽기에 편한 것이 다 가 아님을 어렴풋이나마 깨닫는다.  책속의 이야기 자체가 아예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나저나, 그럼 이제껏 내가 알던 <이방인>은 제대로 된 <이방인>이 아닌건가!  간만에 다시 <이방인>을 꺼내 들어야 할 것 같다.  물론, 이번에 새로이 번역 돼 나온 <이방인>도 같이 비교해서 읽으면 더더욱 문장의 의미를 잘 전달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일단 알베르 카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말이지.  간만에 카뮈 관련 글을 읽으니 그에 대해 더더욱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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