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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ott 드라마는 글감 첨부도 안되고 검색도 잘 안되는지 모르겠네. 이제 ott가 대세인데 네이넘에서도 현실을 좀 받아들이시지.. 드라마에서도 글감 첨부가 안되다니..

암튼, ott세상에서 웬만한 ott를 다 구독하고 있는 우리집은(?) -_-;;; 디플을 반년 정도 끊었더니 애들이 만화봐야한다고 난리다. 언제부터 늬들이 그리 챙겼다고... 근데 어라? 디플이 3/6~3/24까지던가?? 59,400원 연권 할인행사중.. 엄훠~ 웬일이니.. 그럼 봐야지 해서 시작된 디플과의 재회.

올만에 들어갔더니 그동안 못봤던 들마들이 많다. 일단 천천히 보기로하자고 했는데 와~~~ <조각도시>가 있는거다. <조작된 도시>의 연결 선상으로 봐야하는 드라마인지라 기대감이 컷다.

사실 우리는 <조작된 도시> TV에서 재방 해줄때마다 보고, 또 보고 한다. 봐도 봐도 그만큼 재밌거든.

그래서 주말에 몰아보기로 시작된 <조각도시> 12부작 두둥~ 다행히 한편씩 45분 정도라서 가뿐하게 이틀 안돼서

몰아보기 성공~!!



지 배우는 예전 내 최애 배우중 한명이기도 했었는데 (물론, 지금은 좀 갈아타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애정한다 늘~)

디플 직원인 마냥 최근에 찍은 드라마들은 거의 디플에서 오픈을 많이 한다. 얼굴이 멜로라 로코도 잘하지만 액션에서 더 멋진 지 배우. 이번에도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어~!!



사실 <조각도시>라는 제목과 <조작된 도시> 에서 연상됐듯이 개인의 삶을 누군가 좌지우지하고 저지르지도 않은 일을 저질렀다는 억울한 누명을 씌운다면 이건 뭐 답도 없는거다.

조각은 사진에서처럼 저렇게 정교하게 멋지게 조각된 예술로만 봐야하는데 개인의 삶을 조각한다니..이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이더냐.



일단 대표 라인업은 네명이지만 거의 뭐 나왔던 연기자들이 대체로 연기가 나쁘지 않으니...

양동근씨의 사투리 빼고..ㅋㅋㅋ 왜 하필 사투리를 쓰셔서는 사투리 어색해서 갠적으론..아 그냥 서울말 하지... 하는 안타까움이.... 강하게 보일려고 그랬다지만..아우~

그나저나 이광수씨는 요즘 양아치 연기에 맛들렸나. 갈수록 진짜 양아치 스러워진다. (아, 이건 연기칭찬이긴 한데.. 너무 억지로 양아치가 되려고는 하지말길.. )



지 배우와 엑소 D.O 도경수가 쌍벽을 이루는 이야기. <조작된 도시>에서는 오정세 변호사가 키를 가진 자였다면 여기서는 모든 설계를 한 사람이 도경수 라는 사실. (이미 오픈 다 된 작품이니 이건 뭐 스포고 나발이고 아니겠지?) 도경수 연기 진짜 아이돌이라고 생각하지 못할만큼 잘해 잘해.



어찌보면 딱 이 다섯사람이 전부 주인공이라고 봐야할지도.. 그만큼 캐미들이 좋았다.

조력자 아빠와 딸. 감동이어쓰~ 지 배우 뒤 두 사람.. 지 배우 괴롭히지 마!!! 그러는거 아니야.



이 둘이 하트 할 사이는 아닌데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간단한 줄거리는 그렇다.

너무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 청년, 어머니 일찍 돌아가시고 사랑하는 동생의 합격만이 전부인 삶을 살아가는 한 청년이 어느날 토막살인 사건을 저지른 범인으로 누명을 쓴다. 물론 그건 다 하나하나 누군가에 의해 설계되고 조각된 각본이었다. 증거가 너무나도 명확하니 경찰들도 살인범이라고 할 수 밖에...



하지만 그는 우연히 주운 핸드폰을 배달하다가 받았을 뿐이고.... 그 핸드폰을 이상한 터널에 넣어달라는 핸드폰 주인의 요청을 받았을 뿐이고... 거절하고 싶었지만 사례금 30만원이 이 젊은 청년에겐 그리 작은 돈이 아니었을 뿐이었다. 그게 시작인게다. 어긋남이란...



그러나 그 모든게 이미 조각되어져 있던 이야기였고, 범인으로 엮이게 하기위한 술수였다는 걸 그는 단지 몰랐을뿐.

5년동안의 고통스러운 감옥생활. 삶을 포기하려고 했을때 찾아와준 구원의 손길. 그리고 어느순간 자신과 같은 억울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되고 뭐든 어떤 방법이든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청년이 있을 뿐이다.



교도소에서 그래도 자신을 믿어준 사람이 있었기에 그는 조금 덜 외로웠을 지도...

하지만 억울함은 어쩔 수 없었다만..



일단 스케일이 좀 더 커진건 단순하게 탈출 하는 것만이 아니라 도경수가 또 다시 오락거리로 파 놓은 판에 목숨을 걸고 레이싱을 해야한다는 사실. 그러나, 모든걸 차곡 차곡 준비하고 범인이 누구이고, 자신이 또 왜 억울하게 갇혔는지 알게된 사실에 복수를 결심한다. 썩어빠진 세상에 대한 향변이기도 했고, 살고자하는 몸부림이기도 했다.

확실히 자동차 레이싱 씬은 좀 신났어. 그리고 멋진 오토바이 씬도 좋았고...

물론 이 드라마 15세던가 19세던가.. 그에 어울리게 쌍 욕이 난무했고, 잔인함이 극에 달했지만.

야한장면은 없었다네..;;;;;



얼굴을 많이 못 본듯 한데 이 배우도 인상깊었다. 아빠를 사랑하지만 겉으론 날나리처럼 보이는 그러나 뭣보다 마음이 따뜻했던 여인.

전체적으로 <조작된 도시>와 비슷하지만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젼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드라마니까 뭐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부분들이 꽤 있기도 했지만 또 드라마라는게 그런맛으로 보는게 아니겠는가.

잔인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하시길.. 피가 자주 낭자하니까..

하지만 갠적으론 잼나게 봤다. 감옥에서의 탈출씬, 레이싱씬 등등...

기본적인 액션 클리셰들이 없쟎아 들어있어 예상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도 잼나면 장땡인 걸로.

다들 그렇치만 여튼 지 배우 더 흥해라~!!!

<사진출처: 디즈니 플러스, 각 신문사 네이버 페이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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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_-;; ott 시리즈도 글감 첨부되게 해주면 안되나? 하긴 네이버 검색해도 정보도 제대로 안뜨긴 하더라.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내 폰 스샷을 떠야했다는 건 안 비밀..

결론은 그래서 주연 배우들 이름을 하나도 모르겠다. 넷플 들어갔더니 주연들 이름이 있긴 한데.. 고거 가져오는것도 귀찮으면서 또 드라마는 다 봤다고 리뷰는 쓸려는 이 기이한 행태.

다른 사람들은 화면 어찌 떴는지 모르겠다만 (나는 그 프로그램은 없어서..;;;) 그냥 대충 드라마 본 내용이야기나 할란다.



내가 즐겨가는 카페서 이 드라마 얘기를 하길래, 사실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할렌코벤> 작품 원작이라고해서..

오~ 그렇다면 봐야지. 좋아하는 스릴러 작가중 한명인데.. 글 맛 좋은 작가인데.. 이야기 잼나겠네 이럼서 봄.



총 8화까지 이야기가 이어지는 데 대충의 줄거리는 화 마다 간략이 소개 돼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뭉떵그려 보자면 1년전 아내는 병으로 목숨을 잃었고 의사인 톰 딜레이니는 딸 둘과 살고 있다.

큰 딸은 돌아가신 엄마 곁을 지키지 못했다는 아빠에 대한 원망이 쌓여있고, 둘째는 그래도 그럭저럭 아빠랑은 잘 지내는 뭐 그런 모양.

근데, 큰 딸 제니가 좀 엇나가는 거 같더니 남자친구랑 이웃 친구집 파티에 가서 실종이 된다. 그래서 아빠 톰이 딸을 찾아 다니는 이야기.



외국의 큰 주택 단지들이 그렇듯 친한듯 친하지 않은 그런 느낌의 이웃들.

제니의 남자친구 부모들은 곧 이혼할 위기에다가 학교 선생님인 엄마는 제자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사진몇장과 내부고발이 들어있는 내용이 발견되고, 파티를 열었던 친구는 큰 사건에 휘말리면서 파티를 후다닥 끝내고 결혼기념일 여행을 간 부모를 불러들이고, 형사인 이웃 소피는 남편이 집 마당에 캠핑카속에서 생활하고 별거 아닌 별거를 하며, 톰과는 또 그렇고 그런 사이다.

소피가 근무하는 곳에 새로운 경찰이 전근오고 톰의 친구곁을 맴돈다. (이여자 정체는 도대체 뭐냐 싶었다.)

톰은 이러저리 제니를 찾아 나서는데 어째 경찰보다 수사를 더 잘하는 거 같누. 제니는 어디 숨었는지 꽁꽁 나오지를 않고 행적은 여기저기 뿌려져 있으나 늘 가면 한발짝 늦거나 만났다는 사람들 모두 모른다고 대답하거나 아니면 봤으면서도 못봤다고 얘길 한다. 결국 경찰이나 톰이 증거를 들이밀면 그제서야 별거 아닌 대화를 했다 정도로 얘기하는 사람들. 모두가 의심 가득해 보인다.



심지어 제니의 남자친구 크리스가 시신으로로 발견되니 저 사람이 죽인걸까? 요 사람이 죽인걸까? 하고 사람 의심스럽게 한다.

과연 이웃들은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크리스를 죽인 사람은 누구인가?

심지어 죽이지도 않고 시체를 숨기는 멍청한 사람들이란... 결국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이 사라질까봐 그런 멍청한 선택을 한다. 오히려 그런 일들이 더 큰 사건이 되어 본인에게 돌아오는 걸 모르는 건가. 진심 호미로 막을일을 가래로 막게 되는 사태를 발생시킨다. 쯧쯧.



제니의 실종 6일 즈음까지인가? 엄청난 스릴러적인 압박감이 몰려 오는 작품이다. 이웃을 어느 한명 믿을 수도 없다. 심지어 톰을 도와주는 친구까지도 나는 의심이 됐었다.

스릴러라 몰입감 하나는 최고다. 단지 아쉬운 건 개인적으로 연출이라고 해야할까?

중간중간 과거 장면들이 삽입되는데 처음엔 그게 좀 산만했다. 그냥 시간 순서상으로 나열하거나 회상씬으로 적당히 넣었어야 하는데 중간중간 쿵~하고 갑자기 과거가 나타났다가 슝~ 현재 이야기로 이어지니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한순간 놓칠수가 있다. 초반 몇부는 역시 연출이 좀 아쉬웠다.

하지만, 이게 누구의 작품인가. <할렌코벤>의 작품.

연기도 연기지만 이야기 뒷통수 치는 맛은 아주 대박이다.

내가 웬만한 스릴러를 읽어봐서 늘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라~~~ 뭐 이런 모토로 책을 읽거나 해서 범인 반 정도는 맞추는 스타일인데 이건 영상으로 봐서 그런지 아니면 그 부분까지는 마치 까묵해서 그런지 나중에 범인 밝혀질땐 아~ 했네. 물론 거의 끝 즈음에 와서는 범인이 대충 짐작이 됐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뒷통수 맞긴했다.

그나저나 여담이지만 톰은 의사인데 진찰은 거의 안하고 경찰보다 더 수사를 진지하게 하던데 그래도 되는거임?

저런식으로 의사생활했다면 당장 짤렸을 듯. 물론 딸이 실종됐으니 제 정신이 아닌게 맞아서 제대로 실생활을 못했겠지만서도....

여튼 8부작이라 생각보다 짧고 후반부는 아주 속도감 붙어서 재미지게 볼 수 있었다. 초반 두서너편이 문제였어.

과연..... 이 사건의 배후는 무엇이고 범인은 누구인가?

결론은 세상에 믿을 사람 별로 없다 인가? ㅡ,.ㅡa

<사진출처-넷플릭스 스샷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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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드라마들이 길어도 12부작이다. 예전 미니시리즈라고 하면 24부작이었고, 그담 16부작으로 바뀌더니 요즘은 12부작 혹은 8부작이다. 그만큼 압축된 내용을 빠른 전개로 이어가고 길게 길게~ 이어보기 힘들어 하는 요즘시대에 맞춘 그런 형태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드라마가 촬영이 더 고퀄로 가는거면 대박 환영한다.

단, 이야기가 하다 말면 고건 또 곤란하다. 그런면에서 신사장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 재미나서 너무 짧은게 아니었나 싶을만큼 재밌게 봤다.



한석규씨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본 지가 얼마나 됐던가? 지난번 이.친.자.도 입소문은 좋았는데 이상하게 땡기는게 없어서 그냥 패스했는데 이 드라마는 또 옆지기가 보기 시작하니 나도 우연히 같이 보게 됐건만, 그뒤로는 내가 더 찾아 봤다는건 안 비밀. 막화 두편은 본방 못하고 티빙으로 보긴 봤지만 암튼 재밌게 봤다. (본방 보면 광고때매 솔직히 짜증나는데 티빙으로 보면 광고없이 바로봐서 그게 더 편한 경우가 더 많다.)



이 드라마의 기본 주역은 이 네명. 신사장은 <치킨본부>라는 통닭집을 운영하는 치킨집 사장이다. 근데 정체가 아주 미묘하다. 판사가 드나들고, 해커가 드나들고, 아주 아주 갑부가 드나드는.....

조필립은 경찰대를 수석 졸업하고 판사될 기쁨에 첫 출근을 하는데 유명한 김상근 판사가 신사장 통닭집에 데려다 주고 그곳에서 일을 배우라고 하고 사라진다. 아니 이 무슨... 판사님이 치킨집에서 치킨 써빙하고 배달해도 되는겨? 당황스럽지만... 신사장은 조필립에게 "낙하산"이라고 투덜투덜 대면서 김판사가 의뢰한(?) 시킨(?) 일을 해결하러 다닌다.

재판으로 넘어가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오히려 없는 자들에게 더 힘들어지는 상황이 태반인 일들을 신사장은 중간에서 중재하고 힘없고 나약한 서민들을 위해 더 애를 쓴다. 만약 법의 힘을 빌렸다면 오히려 재판으로 진이란 진은 다 빠지고 제대로 된 처벌이 될까 의심스러운 사례들이 많았다. 사실 법이 우리를 보호해 준다고 하지만 요즘은 법을 불신하는 상황이 이래저래 많이 발생한다. 악한자에게 너무 처벌이 약하기도 하고 돈이 있는 자들에겐 유~한듯 하고, 그에 비해 선한 사람들이 엉뚱한 피해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보니 이런 이야기들이 차고 넘치는게 아닌가 싶다.

소소한 사례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사례들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거기서 신사장의 진가는 발휘된다.

알고보니.... 치킨집 사장님이 전직 협상전문가였더란 말이다. 거기다 가족사에 대한 슬픈 사연이 있다는 건 안 비밀. 그 사연을 캐고 들어가는 이야기 또한 흥미 진진하다.



모든 에피마다 나름 얼굴을 익힌 조연분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런 분들을 에피 하나 하나로 만나는 재미 또한 나쁘지 않았다. 2~3회 출연이지만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 분들. 역시 연기 짱!! 그래서 더 신사장 프로젝트가 빛났던게 아닌가 싶다.



판사로서 정도를 지키려 하지만, 신사장은 사적인 힘을 빌린다. 거기서 조필립은 당황하고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하지만 신사장에게 그 말이 통할리 없다. 점점 신사장화 되어가는 조필립. 첫 등장의 어벙벙한 태도는 점점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변해간다. 이 배우 누군가 했더니 <우리들의 블루스>에 나왔던 그 배우네. 그외 다른 작품은 안봤는데 그 작품을 첫째가 말하니 아하~ 했었다. 이쁘게 잘 컸네. ㅋㅋ



현실에선 이 두사람이 커플이 된다면 필립의 부모님이 겁나게 반대 하셨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부모님 안 계시고 할머니와 동생과 사는 중졸에 배달일 하는 시온이를 필립이 좋아하게 하셨을까?

하지만 시온이는 후진상가의 마스코트다. 신사장이 아껴주고, 세탁소 주인이 아껴주고, 중국집 사장님이 너무도 애정하는 시온이.

그래서 그녀는 배달일을 하지만 자신을 더 단단하고 떳떳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을 지닌 소녀였다. 필립이가 그래서 더 끌리는게야. 물론 이쁘기는 당연히 이쁘지. 일은 또 얼마나 똑부러지게 잘해~ 필립이 반할만해.

판사보다 실행력이 앞서는 시온이.

이 커플 찬성일쎄. ㅋㅋ



아까도 말했지만 이 드라마에는 조연들이 감초 연기를 아주 톡톡히 해 냈다.

동사무소 근무하지만 본업은(?) 해커.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못 푸는 암호가 없고 못 들어가는 사이트가 없다. 심지어 청와대도 해킹 했다고 했던가? ㅋㅋㅋㅋㅋ

불법이지만 응원해주고픈 해커아저씨~



은근 츤데레 슈퍼 아줌마. 신사장 초코우유 챙겨주는 분은 이분이 단연 최고.

신사장 오빠를 최고로 여기는 분~!!



그리고, 신사장을 늘 괴롭히는 듯(?) 일거리 던져주고 가지만, 신사장이 상실감에 빠져있으면 늘 그의 곁에 머무며 신사장을 위로해주는 김판사

신사장 프로젝트를 제대로 추진하는 분이기도 하고 재판보다는 신사장의 중재를 더 신뢰하는 느낌적인 느낌의 판사였다. 진짜 츤데레.



신사장 사건의 큰 키워드를 가진 범인 윤동희 (왜 윤동희냐..ㅠ.ㅠ;;;;; 우리 야구애기 이름을...ㅡ.ㅡ^)

암튼 제일 마지막이고 큰 사건의 키워드를 가진 인물.

연기 역시 엄지척!



그외에도 최형사 역의 김성오, 주마담, 병원 원장 등등.... 많은 조연들이 출연해서 일일이 열거 할 순 없지만 작은 사건에서부터 어마어마한 사건들이 주축을 이루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한 에피당 2편 정도를 할애했고, 신사장의 직접적인 사건은 그 틀 안에 들어있다. 신사장의 가정사 이야기는 계속 조금씩 비치다가 마지막 피날레에서 빵" 하고 터진다.



모든 연기의 합과 스토리가 멋졌던 드라마. 그래서 해결하는 재미도 있었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들도 많았다. 한석규씨의 능청스런 연기는 여기서 더 빛을 발하는 듯 했다. 물론, 비슷비슷한 느낌의 연기를 다른곳에서도 보여주긴 했었지만 그래도 여기서 더 빛났던 듯.

진지하지만 웃음도 있었고,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의미도 보였고, 현실과 사법부간의 괴리, 그리고 소통 불능에서 오는 감정싸움 등등 다양한 소재를 이야기해줘서 너무 재밌게 봤다.

신사장 프로젝트~!!! 시즌제로 갑시다!!! 이 정도면 시즌제 할만 하쟎아요. 네? 시즌제 원츄, 원츄!!


<사진출처-네이버,tvN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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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언제 봤던가.... 그 유명한 <기생충>도 제대로 안 찾아봤고, TV에서 해줘도 딱히 안끌려서 안보던 나였는데 그래도 아주 오래전 <괴물>은 기억에 남아서 영화가 그럭저럭 재밌었다는 느낌은 있었다.

이제 네임밸류가 워낙 높아져 워너브러더스사의 로고가 땅~! 하고 나오는 그런 감독이니 딱히 영화는 끌리지 않았는데 신랑이 급 관심을 가지며 보러가자고 해서 간만 영화관 나들이.

사실 어떤 내용인지도 전혀 모르고 가서 오히려 더 몰입하며 볼 수 있었던 거 같다.


첫 시작을 동료의 배신으로 시작하길래, 뭐 이런 나쁜 넘들이 있나 생각했더니 대사가 더 기막히다.

"미키 죽는 기분은 어때?"

전혀 내용을 모르는 나는 아니 도대체 저런 질문을 왜 하는거야?

죽은 사람이 그걸 어떻게 아냐며, 다 죽어가는 미키를 놀리는가 했다.

근데, 알고보니....아우.. 미키는 죽는 것이 직업(?) 아닌 직업(?)이었던 거다.



미래 사회를 얘기하는 SF 미키.

친구의 꾐에 넘어가 사채 비스무리한걸 쓰고 그들의 목숨 위협에 지구를 떠나기로 하고 비행선을 탄다.

또다른 행성에서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려는 "마크 러팔로" (배역 이름을 까묵했구만) 의원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새로운 지도자를 따라서..... 또 따지고보면 그 지도자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미키는 그냥 어쩌다보니 복제인간(직업)에 체크체크~ 그냥 지구만 떠날 수 있으면 됐던 거다.

아, 근데 이 지도자 골때리네. 따지고보면 스스로 하는건 별로없고 마눌이 옆에서 다 조종하는거 같단 말이지. 마치 꼭두각시처럼... 그래도 나쁜넘은 나쁜넘이야. 지 욕심 밖에 모르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 대해서 일말의 동정이나 지도자로서의 능력이 있기나 한건지..



첨엔 어떤 일인지도 모른채 시작된 그의 일.

미키의 모든 기억력과 그에 관련된 모든것을 그대로 데이터 값에 입력시키고 미키에 대한 몸으로 생체실험을 한다. 아 이건 진정 마루타를 보는 느낌이다.

우주에서 얼마나 오래 버티는지, 손은 언제 얼어붙고 언제 떨어져 나가고, 언제 죽는지.

가스를 마시고 언제까지 살아있는지..... 기타등등..

그렇게 죽어간 미키는 다시 그대로 살아난다.

죽었고, 살아나고..죽었다. 살아나고...

그렇게 미키는 16번의 삶을 마감하고.... 17번째의 삶으로 태어났다.

17번째 미키는 이제 새로운 땅 새로운 우주속의 괴 생물체에게 죽임을 당한 상황인거다.



사실 나는 제임스패터슨을 좋아하지도 않고, 많은 사람들이 잘생이라고 했을때 딱히.... 라고 생각했었으며, 그의 전작들을 본것이 없고 사알짝~스쳐 지나가며 본건 그의 데뷔작이던가? 그 늑대로 나오는...브레이킹 던, 뉴문 정도였던 거 같다. 그때도 딱히 매력적이거나 연기를 잘한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다. 그냥 뭐 같이 출연했던 배우와 스캔들정도의 기억만 갖고 있었다. 그런데 말이다. 미키를 보면서 아... 연기 잘하네. 그 생각을 했다.

외국배우라 솔직히 뭐.. 연기를 제대로 잘하는건지 어떤건지 알기 힘든데도.. 17번...여러 미키를 생산해 내는데 그때마다 연기가 다르다는 느낌.



특히 어찌어찌해서.. 두명을 연기해야 했던 1인 2역에서 더 많이 느꼈다.

같은 사람이지만 다른 느낌의 미키. 근데 제임스 패터슨이 그걸 완벽하게 소화하는거다.

연기 잘하네. 싶었다.



암튼, 갇힌(?) 속에서도 사랑은 피어나고 유일하게 자신을 위로해주고 사랑해주는 짝을 만나니..

고나마 거기에서 살아가는(?!) 희망을 느끼지만... 그래도 여튼 미키의 운명은 죽어야 하는거다.

그래서 미키 17은 죽었고.. 복제는 다시 시작되는 거였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틀어진건가.



살아남으려는 미키 17, 16번을 죽어도 죽는건 매번 힘들다는 걸 일깨운다.

그리고 복제의 복제의 복제이지만 결국 그마져도 한사람의 인격인 거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과연 복제라고 해서 헌신짝처럼 쓰고 버려야 할 그런 단순한 생명체가 아니라는 거다.

이런 부분에서 인간을 복제해 자신의 쌍둥이를 만들고 아플때 복제인간의 장기를 쓰고 나머지는 버리려던 그 비슷한 영화들이 생각났다.

사실 초반은 꽤 지루한 느낌이 없진 않았다. 물론 난 재미있게 봤지만 신랑은 좀 졸았을 정도였으니..

SF라 엄청난 뭔가가 팡~!! 하고 터지길 바라며 본다면 약간의 오산일 확률이 크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영화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생각하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도 생각하고, 보고 난 후도 생각한다. 미래엔 분명 저런 기술이 존재할 듯 한데 (지금도 동물을 복제하는 시대니까..) 과연 복제인간에 대해서 우리는 한 인격으로 생각하게 될 것인가, 아니면 그저 나의 대용물로 쓰고 버리게 될것인가..

그도 아니면 나와 똑같은 사람이 살아간다는 그 자체만으로 치를 떨게 될 것인가..



17번째 미키를 만나고 나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고민을 했다. 그리고 18번째 미키를 만나고 나서 복제에 대한 회의감이 없지 않아 들었다.

미래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날 것만 같은 일이지만 복제라고 해서 단순히 쓰고 버리는 그런 세상이 되지 않기를..

아니 그보다 인류의 복제가 과연 필요한 건지 다시 진지하게 고민한 계기였다.

뭔가 조용하지만 큰 파문을 일으킨 영화였지 않나 싶다.

SF 책은 싫어하지만 갑자기 원작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봉감독님 영화 오랜만에 봤는데 나는 괜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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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새 공중파 드라마는 잘 안 챙겨보는데.... 아, <지옥에서 온 판사>는 잼나게 봤음...

암튼 굳이 본방사수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오다보니 공중파에서 한다고해도 막 챙겨보거나 그러진 않는다.

근데 문제는 난 웨이브는 없고... 공중파 드라마는 웨이브에 거의 다 있고...

그래서 요 들마 <페이스미> 한다고 했을때 뭔가 스릴러가 관심이 가서 보고팠는데 채널권도 없고 시간도 늦고 내가 볼 수 있는 여건들이 안되다보니 거의 포기상태.

특히나 첫회도 놓치는 바람에 에라이~하면서 아예 안봤는데... Btv라 어느날 음성검색해봤는데 어라? 뜨네?

그럼서 첫회만 보고 아니면 스톱하게쓰~라며 시작. 근데 내가 보기시작하니 오히려 신랑이 같이 보더니 관심갖음.

그래서 일줄에 두편씩 시간날때 본 거라 마지막까지 알차게 12부작 끝.



포스터처럼 이 네명이 주요등장~두둥~

성형외과 의사들이 주 캐릭터에 형사의 수사이야기가 첨가된 스릴러로 초반 스타트 괜찮았다.

약혼녀가 죽었다는 아픈 사연을 가진 남자 차정우. 그런 약혼녀를 죽인 살인범을 오빠로 둔 형사 이민형.

까불까불대고 모두에게 살갑지만 너무 잘나가는 친구에게 묘한 자격지심이 있는 한우진.

그런 두사람을 껴안고 보듬는 선배겸 원장 김석훈.

다들 나름대고 연기가 좋은 배우들이라 딱히 구멍이랄 수는 없는데... 이민형 역의 한지현 배우는.. 음..

연기를 못하는 건 아닌데 이 역할에 안 맞는 느낌이랄까?

뭔가 너무 어리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전작의 느낌도 있겠지만 여기서의 캐릭터도 좀 더 성숙한 이미지의 다른 배우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 생긴다.

그래도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범죄 사건들이 일어나고 범인을 잡아들이는 과정에서 뭔가 차정우를 저격하는 듯한 살인사건들이 발생.

범인을 차정우로 나락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이야기들이 꽤 재밌게 다가온다.

과연 범인은 누구냐~!!

라고 막 외치고 싶지만..-_-;;;; 어쩌다 본방때 마지막화 범인을 보고 이 드라마를 시작하는 바람에 아흐~~ 범인 추리할 틈이 없어서 슬펐다는 전설이....

그런데 보다보니 중반부쯤까지는 헷갈려도 후반부 갈수록 범인이 누군지 스릴러드라마나 영화, 책을 봤다면 뭔가 감이 좀 오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들더만.



솔직히 중반부까지는 개인적으로 괜찮았던거 같다. 근데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 뒷심이 부족한건지...

뭔가 좀 허술한 트릭이나 이야기전개가 있는거 같아 아숩아숩한 부분들이 좀 있었음...



이민기씨의 절제되고 상처받은 차정우 연기는 나름 괜찮았고, 나쁘지 않았다. 너무 절제됐나? ㅡㅡa



한지현 배우도 연기를 못하는 건 아니니까.... 단지..맞지 않은 배역을 입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ㅠㅠㅠㅠ



전배수 배우야 연기에 대해서는 뭐 말모말모...

이번 캐릭터도 의사로서 원장으로서 나쁘지 않았음. 분위기 살리는데도 좋았고..



까불까불에서 어느순간 서늘한 눈빛을 가지는 이이경 배우도 갈수록 연기에 물이 올라 박수박수..~

<태양의 후예>에서 하던 초반 연기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ㅋㅋㅋ 그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대사가

"아, 귀찮아. 그냥 죽을래" 였던가...ㅋㅋㅋㅋㅋ

암튼, 이번 역할에서도 밉지만 밉지않은 그런 역을 잘 소화한 거 같다.



어쩌면 마지막 차정우 약혼녀에 대한 키를 가장 많이 지니고 있었던 역이 차정우 엄마 역이 아니었나 싶다.

큰 비중보다는 뭔가 무게감 있게 다가온 느낌.



배우들간의 합은 나쁘지 않았는데, 약간의 연출도, 약간의 대본도, 약간의 연기도 2%로 부족한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

그래도 성형외과의 미를 추구하는 이야기보다 범죄와 관련지어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은 나름 괜찮았던 거 같네.

각각의 에피에 전체적인 흐름은 차정우 약혼녀의 죽음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

공중파 드라마치고는(?) 선방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어쨌거나 시청률 3%로 끝날 드라마는 아닌데 시청률이 다가 아니지만 고건 좀 아쉽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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