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은 뭐랄까.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꿈꾸기는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막 그렇게까지 많이 나타나는 건 아니다. 첫 인상은 싫었지만 나중에 좋아진 케이스가 많고, 만나보다 정드는 경우도 있고....
나는 대체로 아이돌(?) 같은 연예인들은 첫눈에 반하긴 한다만..( 잘생겼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 아유타 (나는 왜 자꾸 주인공 이름을 까먹지 검색해 보고 알았다..ㅠㅠ)는 미술관련 대학에 다 떨어지고 재수를 하려고 학원 등록가는길에 우연히 지하철에서 어떤 여인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그때는 그저 많은 사람들속에서 그녀가 밀리지 않도록 두팔로 버텨 보호해주는 것 밖에 해줄 수 없었다. 그리고 그녀와는 끝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입원한 정신병원에서 우연히 그녀를 만난다. 의사대 보호자로.
그녀는 자신보다 8살이나 연상이며 의사이며, 심지어 자신의 첫사랑 나츠키의 언니인 하루히였다. 뭐 첫사랑이라곤 해도 서로 대학생과 재수생의 괴리감에 점차 멀어지던 상황이었고, 오히려 아유타는 그녀를 만나 얘기를 나누면서 점점 나츠키와의 사이는 벌어지게 되고 이별을 고하게 된다. 그림을 그리던 남자와 결혼하고 남자의 극단적 선택으로 괴로워하다 정신과 의사를 택한 하루히의 아픔을 보듬어 가는 아유타. 하지만, 동생이 누구보다 아유타를 좋아하는지 알고 있으니 다가오는 아유타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하지만,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가 없다고 했던가...
결국 둘은 서로의 마음을 알고 받아들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