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번지는 곳 뉴욕 In the Blue 11
문지혁 지음 / 쉼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예전부터 여행가기 전엔 여행기를 찾아 읽어봤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겸, 막연한 두려움도 해소할 겸.

사실 요즘은 책보다는 유투브를 보는 것이 더 많은 정보를 준다.

2018-2019년판이라고 해도 유튜브를 못따라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2012년에 나온 여행책을 잡은 건, 이 책의 사진과 짧은 글이 맘에 들어서다.

짧은 여행을 한 사람이 아닌 적어도 뉴욕대학교를 다닌 17개월은 뉴욕에 있어본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사진들.

그리고 브로드웨이 길거리에서 만한 할하버지가 전해준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관련된 쪽지의 1순위에 "위키드"가 있었다는 것. 아마 이것 땜에 이번에 뉴욕에 가면 "라이온킹"이 아니라 "위키드"를 보게 될 듯하다. 이 할아버지 말씀으론 "라이온 킹"은 아무도 모르는 뮤지컬을 보고 고국에 돌아가면 잘난 척 하기 힘들니 선택하게 되는 관광객용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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