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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흑역사 - 세계 최고 지성인도 피해 갈 수 없는 삽질의 기록들
양젠예 지음, 강초아 옮김, 이정모 감수 / 현대지성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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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사람이 남을 공격하는 이유는 자신이 몹시 갖고 싶었으나 손에 넣지 못한 것을 바로 그 사람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때 외로이 연구에 매진해 새로운 발견을 한 위대한 과학자들에게는 그들의 성공을 축하하는 이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질투에서 비롯된 비하와 조롱 더 나아가서는 특허권을 빼앗기 위한 몰염치한 소송과 표절 시비 등 지성인들이 보일만한 행동들과는 거리가 먼 일들도 있다.
내가 돋보일 수 없다면 상대방을 끌어내리는 비겁함은 분야를 막론하고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집단에서라도 볼 수 있다. 최고의 두뇌들이 모인 과학자들의 집단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이 씁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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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흑역사 - 세계 최고 지성인도 피해 갈 수 없는 삽질의 기록들
양젠예 지음, 강초아 옮김, 이정모 감수 / 현대지성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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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의 흑역사가 가장 첫 부분에 나온다. 천문학자 중에서도 너무 유명한 스티븐 호킹. 신체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위대한 발견을 한 과학자로 인간 승리의 상징과도 같다. 그런데 뛰어난 두뇌때문인지 자신이 틀릴리 없다는 자만과 틀린 것을 인지하고도 인정하지는 않는 오만한 모습이 있었다. 널리 알려진 그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에 의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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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유즈키 아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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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당신의 지식은 모두 책에서 읽었거나 돈을 내면 누구든 얻을 수 있는 것뿐이죠. 당신이 특이하게 보인 것은 현대인이 돈과 시간을 쓰지 않게 되고, 칼로리를 신경쓰느라 진정한 미식에서 멀어지고, 당연한 것처럼 교양을 쌓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이에요.

이제라도 마나코의 마력아닌 마력에서 정신을 차려 다행이다. 가지이 마나코에게는 없지만 리카에게는 있는 것, 친구.
친구 레이코는 어디로 가버린걸까? 가정의 안락함과 자신이 어릴적 갖지 못했던 가정을 아이를 낳아 가져보고 싶었던 레이코의 허전한 마음 한켠도 알 것 같다. 사람들은 누구나 어려서의 결핍을 성인이 되어 채우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으니까. 그 욕망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느냐에 따라 그 피해가 자신과 주변에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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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유즈키 아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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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뱀이라고 하면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 늘씬한 키에 관능적인 몸매와 미모가 연상되지만 가지이 마나코는 이런 외모와는 거리가 멀다.
취재를 거부하는 가지이를 면회하기 위해 음식을 매개로 다가가는 리카는 처음의 목적을 잊은채 점점 가지이와 닮은 모습이 되어가는 것만 같다. 외모도 내면도...
사회파 미스터리라고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중반을 향해가는 지금까진 '나도 버터간장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식에 대한 예찬과 그 맛의 표현이 코끝에 냄새가 지나가는 듯하다.
살인혐의자인 가지이보다 아직까지는 마치다 리카의 변화와 심리에 더 무게가 쏠려있다. 예상했던 전개와 달라서 오히려 더 재미있다. 미스터리 소설이 너무 뻔하게 흐르면 그건 미스터리가 아니지. 암, 그렇고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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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국부론 - 번영과 상생의 경제학 리더스 클래식
이근식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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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가 공격한 독점은 정경유착으로 정부가 만들어준 독점이지만 현대의 독점은 대기업의 자본이 잠식한 독점이 대부분이다. 독점의 폐해는 정부가 만든 것이든 시장에서 형성된 것이든 여러가지 부작용을 낳는다.
독점과 반대되는 경쟁은 훌륭한 경영 촉진과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소비자의 이익을 유도한다.
그러나 독점과 경쟁도 아닌 담합이라는 편법도 존재한다는 씁쓸한 사실을 심심치 않게 뉴스를 통해 접하는 현실이다. 애덤 스미스가 현대에 국부론을 다시 쓴다면 어떻게 쓰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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