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날개 2006-09-21  

플레져님..
책 잘 받았습니다.. 제 감사한 마음, 님은 다 아시죠?^^ 페이퍼 올렸답니다~ 오셔서 봐주세요!
 
 
플레져 2006-09-21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날개님! 알았슴다!! 슝~
 


마노아 2006-08-29  

안녕하세요^^
플레져님 서재 즐겨찾기 해둔지 며칠 지났는데, 통 새 글이 안 올라오더라구요. 뭔가 새 글이 반짝여야 핑계대고 짠! 등장할 텐데요 오늘 모처럼 오셔서 제가 놀러왔답니다. 원래 즐겨찾기 하는 것은 어떤 계기가 생기는 거잖아요? 일주일쯤 지났더니 잊어버렸어요ㅠ.ㅠ 분명 어느 리뷰라던가... 그런 경로를 통해서 이 서재를 반갑게 온 건데 말이죠^^;;; 이곳 서재는 벌써 가을 분위기가 나네요. 어쩐지 더위가 가시고 서늘한 기분이 듭니다. 종종 놀러올게요^^
 
 
플레져 2006-08-29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안녕하세요 ^^
요즘 제가 바쁘게 지내느라 제 서재에 자주 오지 못했어요.
모처럼 인터넷 뉴스도 보고 이것 저것 뒤적이다가
비공개 파일에 넣는다는 것이 그만... 공개 파일에 넣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ㅎㅎㅎ
마노아님이 말씀해주시지 않았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거에요 ^^;;
인사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9월에나 마음의 여유가 생길 것 같아요.
그때 또 놀러오시고, 저도 님 서재에 놀러갈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로드무비 2006-08-09  

어제는 입추
동생네와 개천가 노천식당에 장어구이를 먹으러 갔어요. 오늘은 제가 삼계탕을 끓이기로 했고요. 영계 네 마리와 삼, 황기 어젯밤 오는 길에 사다놨습니다. 성공적이어야 할 텐데. 초복엔 참 맛있게 됐거든요. 플레져님은 복날 뭘 좀 챙겨서 드시나요? 솜씨 좋은 분이니 뭘 해도 뚝딱 먹음직스럽겠지만...... <나 예뻐?> 읽을 때도 플레져님이 한 번인가 두 번 생각났어요. 그 책 읽었다고 기뻐해 주시는 다정한 님이라니..... 건강 챙기시고요, 안 쓰고는 못 배기는, 마음에서 절로 우러난 리뷰 한 편 짠~~하고 올라오길 바랄게요.^^
 
 
플레져 2006-08-09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주에 친정식구들 (녀자들만 ^^) 끼리
가까운 계곡에 다녀왔어요.
물이 많진 않았는데 오랜만에 언니들과 엄마 얼굴 보니
참 좋더라구요. 막내니까 어리광 엄청 부렸어요 ㅎㅎ

오늘 남편이 늦게 온다고 해서
그냥 저 혼자 대충 때우려구요.
나중에 복날에 못먹은 삼계탕 푸짐하게 먹어치울래요 ㅎㅎ

그 소설집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소설집 중에 하나여요.
로드무비님이 읽으셨으리라 생각했지 뭐에요 ㅎㅎ
저를 떠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

그러고보니 요새 진득허니 앉아서 책 읽은지가
넘 오래되었네요. 조만간 하나 읽어야겠어요 ^^
 


icaru 2006-07-13  

전데요~
아래 나무 님의 말씀.. 요즘 이 서재를 어찌해야 할까 라는 부분에서 무진장 감정 이입되고 있는 중입니다.. ^^ 전 요즘 그래요~ 행복하지 않을 이유 하나 없거늘... 아우..왜 행복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것인지.. 제가 요론 모냥이니까.. 서재도 뜸한건가..
 
 
플레져 2006-07-13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찌하지 말고 그대로 두는 연습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
요새 틈이 나질 않지만, 그냥 이 서재부터 없애고 싶었던
예전의 마음처럼 싹둑 끈을 잘라버려야겠다는 생각은 없어요.
서재는 이 세상에서 내가 만들어 놓은 울타리니까
잠시 그대로 두었다가 또 빈집 들러 먼지 청소하듯
후루룩 흔적 남기기도 하고... 그러면서 이 공간에 대한
집착을 버리기로 했어요.
그냥 두어요, 이카루님.
가끔 만나도 너무 반갑잖아요 ^^
 


blowup 2006-06-30  

은행 이자 비슷하게
쌓이는 서재 지수를 보며, 참 묘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대충 짐작이 가시죠?) 요즘은 이 서재를 어찌해야 할까, 난감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인사랍시고, 이런 이야기를 늘어놓네요. 잘 지내시죠?
 
 
플레져 2006-06-30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생각했더니 나무님이 왔어요!
책에 밑줄 박박 그으며 읽다가
밑줄에 어떤 시선을 주었던 님이 종종 생각나요.
두드려봐야지 했는데, 오셨네요 ^^
텔레파시 받으셨나요? ㅎㅎ
너무 뜸하세요.
얼른 흔적 좀 남겨주세요.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