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6-08-09
어제는 입추 동생네와 개천가 노천식당에 장어구이를 먹으러 갔어요.
오늘은 제가 삼계탕을 끓이기로 했고요.
영계 네 마리와 삼, 황기 어젯밤 오는 길에 사다놨습니다.
성공적이어야 할 텐데. 초복엔 참 맛있게 됐거든요.
플레져님은 복날 뭘 좀 챙겨서 드시나요?
솜씨 좋은 분이니 뭘 해도 뚝딱 먹음직스럽겠지만......
<나 예뻐?> 읽을 때도 플레져님이 한 번인가 두 번 생각났어요.
그 책 읽었다고 기뻐해 주시는 다정한 님이라니.....
건강 챙기시고요,
안 쓰고는 못 배기는, 마음에서 절로 우러난 리뷰 한 편
짠~~하고 올라오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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