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떤 스머프와 닮았을까?
 
 
 

 
1.파파스머프(PAPA SMURF)-대장 스머프 마법지식뛰어나고 친구들도 다 마법사

2.스머페트(SMURFETTE)-스머프마을에는 여자가 없었는뎅 가가멜이 스머프들 꼬실려고 만들었는데(원래는검은머리)염색하고 착해짐

3.똘똘이스머프(BRAINY)-유일하게 안경을 꼈으며 똑똑한척 잘난척을 잘함..뭐든지 잘 껴듬..이상한책 많이 지음..

4.익살이스머프(JOKEY)-맨날 저 선물보따리 들고댕기면서 친구들 장난침..열면 터짐..그거 보고 좋아함..목소리가 기억에 남는구낭..

5.투덜이스머프(GROUCHY)-뭐든지 짜증내고 투덜됨..자기 자신도 짜증냄..아기스머프만 좋아함

6.요리사스머프(COOK SMURF)-케잌잘 만듬..케잌 창문에 진열하면 욕심이가 잘 훔쳐먹더랑..지도 잘 먹음

7.우주인스머프(ASTROSMURF)-우주를 꿈꾸다가 파파스머프의 도움으로 여행을 하게 된다는뎅 못 본거 같다..

8.욕심이스머프(GREEDY)-맨날 요리사가 만든거 뻇어먹음..

9.조화스머프(HARMONY)-나팔들고댕기면서 부름..아침에 스머프들을 꺠우나..소질이 없어서 꽉 픽 소리 밖에 안난다넹

10.시인스머프(POET SMURF)-깃털달린펜이랑 종이 들고 댕기면서 시만 쓴다..어떤 회에서 학예회같은게 열렸는데 얘가 총 책임자 맡긴 하더랑

11.낭만스머프(THE ENAMOURED SMURF)-못 본 거 같은데..스머페트를 너무 좋아해서 그녀만 생각한단당..

12.허영이스머프(VANITY SMURF)-여잔줄 알았는데 남자란당..아마 스머프사회가 인간사회의 축소판이니깐..호모 정도 되겠네..거울 들고 다니면서 지 얼굴 맨날 보더라 ..웃기긴 하더랑..

13.화가스머프(PAINTER SMURF)-원래 저 옷이 아닌데..원래는 늘어진 화가빵모자랑 빨간옷 입고 있는데..잘못 그려진듯..그림만 그리넹

14.덩치스머프(HEFTY)-팔뚝에 하트에 화살뚫린 문신 새겨져 있음
힘세고 무식함..

15.아기스머프(BABY SMURF)-황새가 물어다 준 아기스머프..모든 스머프들은 황새가 물어다 준단다..맨날 꺄아 꺄오 이러더라..

16.편리스머프(HANDY)-기계같은거 잘만들고 과학같은거 잘하더랑..귀에 연필 꽂고 다니고..얘가 진짜 똘똘이스머프~

17.농부스머프(FARMER SMURF)-농사잘짓는거 밖에 몰겠다..비중이 그리 안큰듯..

18.껑충이스머프(SNAPPY)-껑충이,덥썩이,사세트,자연이 이렇게 4명의 어린이 스머프들은 뭉쳐다닌다..장난 많이 친다..얘는 좀 참을성이 없고 사고를 잘 친다

19.덥석이스머프(SLOUCHY)-게으르지는 않고 맡은일도 하기는 하나 천천히 한단다..긴장하지도 않고 편히 산다넹

20.슬립스(THE SCHLIPS)-우주인스머프하고 파파스머프가 우주에 갔을때 만날 다른별의 스머프란다..노란피부에 원시적인 모습..
이 에피소드는 본적이 없어서 몰겠넹..

21.퍼피(PUPPY)-스머프마을의 개..스머프보다 크다..아기스머프를 잘 따르고..가가멜과 아지라엘로부터 이들을 지켜준다

22.돌연변이스머프(THE SMURF APPRENTICE)-가가멜이 준 약먹고 돌연변이가 된다..초록색피부에 왕코 꼬리 까지 생긴다..나중에 돌아온단다..

23.자연이스머프(NAT)-자연을 좋아한다..동물들이 그를 따른다..벌레같은거 안잡고 보살핀다..착하다..

24.사세트(SASSETTE)-백살이 안된 어린 스머프들..자연이,덥석이,껑충이가 스머페트 처럼 만들었단다..어떻게 만들었을까..빨간머리에 날 뛰고 언제나 왜,어쨰서 묻는단다

25.태엽스머프(CLOCKWORK SMURF)-편리가 만든 기계 스머프 태엽장치로 돌아간다..

26.왕스머프(KING SMURF)-파파스머프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새로운 지도자에 당선되서 왕스머프가 된다..그러나 폭정을 일삼아서 스머프들의 폭동이 일어난다..근데 파파스머프가 돌아와서 무마된다
스머프카툰에 이 얘기가 있음

27.나는스머프?(THE FLYING SMURF)-날고 싶어서 별짓을 다한다..이상한 약먹고 몸 가볍게 해보기도 하고..깃털 모아서 날기도 하고..로켓도 쏴보고..그러다가 이상한 약먹고 계속 날아야만 했는데 파파스머프가 도와준단다

28.기자스머프(REPORTER SMURF)-이리저리 스머프계유명인사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는 스머프..신문을 만드는것 같다

29.할아버지스머프(GRANDPA SMURF)-500년 을 살은 가장 늙은 스머프..모험에 자주 동참하더라..

30.가가멜(GARGAMEL)-스머프죽 먹고 싶어서 맨날 스머프 잡을려고 안달이다..너무 멋지더라~~ㅋㅋ..제일 웃기면서도 좋아라~
31.아지라엘(AZRAEL)-가가멜이 키우는 고양이 얘또 하는짓 보면 웃기지ㅋㅋ
32.빅마우스(BIGMOUTH)-멍청하고 무식한 힘센 얘..귀가 얇아서 가가멜이 자주 속이더라

33.조안과 피잇(JOHAN AND PEEWIT)-스머프들의 친구라는데 작가를 캐릭터화한듯..

34.게으름이스머프(LAZY SMURF)-맨날 자더라
 

댓글(3)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5-12-02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닮은건 잘 모르겠고, 저는 투덜이랑 똘똘이를 젤 좋아했어요.. 어찌나 귀여운지..ㅎㅎ

모1 2005-12-02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많이 나오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원래 북유럽의 전설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라고 하던데..기억은..잘..

비자림 2006-04-18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덥석이 스머프나 게으름이스머프랑 비슷한 거 같아요.
 

 

 바닷가의 캥거루-왜?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내맘이쥐 2005-12-01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캥거루 수영하는 중?^^;
 



Scarlett Johansson


Girl with a Pearl Earring (Vermeer)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2003)
O.S.T, Grief's Theme
음악 Alexandre Desplat
Pro Arte Orch of London








Girl with a Pearl Earring 1665~1667
oil on canvas, inscribed top left corner: IVMeer (IVM in ligature)
17 1/2 x 15 3/8 in.  44.5 x 39 cm.)
The Hague, The Royal Cabinet of Paintings, Mauritshuis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Girl with a Pearl Earring>는 신비에 쌓인 17세기 네덜란드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그림 한 점에서 시작한 영화다. 





푸른 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은은하지만 영롱하게 빛나는 진주 귀걸이를 한
채 관능적이지만 천박하지 않을 정도로 반쯤 입술을 벌리고 이쪽을 비스듬히
응시하고 있는 소녀의 모습. 바로 ‘북구의 모나리자’라 불리는 베르메르의
걸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다. 





영화는 이 그림에 얽힌 창조의 비밀을 따라간다. 아니, 비밀이랄 것도 없다.
여기에서 <셰익스피어 인 러브>처럼 윌리암 셰익스피어가 어떻게 『로미오와
줄리엣』을 창작하게 되었나 하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는 결코 전개되지 않는다.





다만, 영화는 자신의 하녀에게 동정심을 넘어선 연정을 품고 있었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조차 건넬 수 없었던 주인과 화가인 주인을, 그리고 그의 영혼이 깃든
회화 작업을 그저 담담하게 지켜 볼 수밖에 없었던 하녀의 이야기를 그냥 풀어
낼 뿐이다. 





그러나 그들이 주고받는 의미심장한 시선들, 신분의 속박과 주변의 감시 속에서
둘이 나누는 알 수 없는 감정의 교류가 숨 막힐 듯한 긴장감을 동반하며 유려하게
펼쳐진다. 또한 베르메르의 회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정교
하게 연출된 실내 장면들이 영화의 품격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이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 트레이시 슈발리에가 세밀한 고증을 통해 창작
해낸 그리트라는 하녀와 베르메르의 사랑 이야기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전세계 독자
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그리고 책으로 펼쳐진 이야기는 피터 웨버 감독의 세밀한 연출의 힘으로 한 폭
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영상으로 다시 태어났다.





고개를 왼쪽으로 살짝 돌리고 무언가를 말할 듯 말 듯 액자 바깥을 응시하는
소녀. 동그랗게 뜬 두 눈이 의미하는 것은 두려움 이거나 갈망 혹은 유혹이 아닐까
북구의 모나리자 라고 불리는 네덜란드의 거장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걸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매혹적인 소녀의 눈빛과 미소로 다양한 해석을 불러온 작품이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O.S.T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코어는 바로 그리트
의 테마곡인 ‘Grief's Theme’. 베르메르를 향한 그녀의 숨겨진 진심과 흔들
리는 마음이 현악기와 타악기의 어울림으로 긴장감있게 표현되고 있다.

표현할 수 없는 애절함이 느껴지는 곡. 영화의 타이틀곡인 Girl With a
Pearl Earring은 마치 영롱하게 빛나는 진주 귀걸이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실로폰과 같은 맑은 소리를 통해 표현해내고 있다


감 독 :  피터 웨버 (Peter Webber)    
출 연 :  스칼렛 요한슨 (Scarlett Johansson) ....그리에트
콜린 퍼스 (Colin Firth) .... 요하네스 베르미어
실리안 머피 (Cillian Murphy) .... 피터
톰 윌킨슨 (Tom Wilkinson) .... 라이벤
에시 데이비스 (Essie Davis) .... 카타리나
주디 파핏 (Judy Parfitt) .... 마리아    
음 악 :  알렉산드르 디스플릿 (Alexandre Desplat)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돈을 사랑하는 사람
통장은 다다익선이라~ ‘월급의 80%는 무조건 저축’을 슬로건으로 삼는 저축 지상주의자. 주택청약부금·근로자우대저축 등을 포함해 적금 통장만 대여섯 개가 넘는다. 알뜰살뜰 개미처럼 모으는 것까지는 좋은데, 무리한 적금액을 감당 못하는 게 문제. 월급날 일주일 전쯤, 비싼 이자 물어가며 현금서비스를 받는 어이없는 경우도 종종 벌어진다.

도시락 인생 부지런한 사람들, 한 끼에 5천~6천원 하는 밥값이 눈물 나게 아까운 나머지, 점심 식사는 사내 휴게실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한다. 뭐, 돈 안 들이고 정갈한 식사를 즐기는 것까지는 좋은데, 아침마다 밥 하랴 반찬 챙기랴 몸이 고되다. 가방에서 솔솔 풍기는 김치 냄새 때문에 자꾸 옆 사람 눈치를 보게 되는 것도 피곤한 노릇.

샘플 로션 마니아 그가 애용하는 화장품은, 동네 화장품 가게에서 한 움큼씩 집어 온 샘플 로션과 스킨. 샘플까지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아무 거나 발라도 끄덕없는 ‘저렴한’(?) 피부의 소유자가 아닌 한 트러블도 잦을 수밖에.

달밤에 체조하세 한 푼이 아까운 사람에게, 헬스 클럽이나 요가 스튜디오란 가당치 않은 소리. 돈 안 들이고도 얼마든지 운동은 가능하다. 무릎 늘어난 트레이닝 바지에 낡은 운동화 꿰차고 으슥한 밤길을 뛰어다니는 그녀. 모양새는 영 별로지만, 아껴야 잘산다는 굳은 신념 하나로 꿋꿋하게 버텨 낸다.

외출이 무서워 그들에게, 친구나 지인과의 약속은 즐거움이 아니라 공포다. 한번 외출할 때마다 깨지는 밥값·술값·커피값과 교통비를 생각하면 현기증이 일어나는 사람들. 그러니 약속이 생길 만하면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것도 당연지사. ‘집에 있는 게 곧 절약’이라는 인생관의 소유자니 말이다.

아이 쇼핑도 죄 ‘견물생심’이라는 사자 성어를 가슴 깊이 새긴 그에게, 아이 쇼핑은 시한폭탄만큼이나 위험한 도발 행위로 간주된다. 백화점에서 하릴없이 거닐거나 홈쇼핑 채널을 5분 이상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죄의식을 느낄 정도. 충동 구매를 저지르고 후회하는 일은 여간해서 일어나지 않지만, 갈수록 센스가 퇴화되는 현상도 막을 길이 없다.

싸면 된다 물건을 구입하는 데에서 절대적 기준은 ‘싼 것’. 보여줄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시장제 1천원짜리 면 팬티를 즐겨 입고, 출퇴근용 정장의 대부분은 도산한 의류 회사에서 90% 세일가로 구입한 제품이다. 문제는 싼 물건에 대한 애정이 너무 지나치다는 것. 필요없는 아이템도 그저 싸다는 이유만으로 집어 드니, 큰돈 아껴 푼돈으로 흘려보내는 격이다.

돈 안 들이고 연애할래 비싼 레스토랑에서 모처럼 기분 한번 내보자는 남친을 말려 기어이 분식집으로 끌고 가는 그녀. 남친의 주머니 사정을 염려해주는 마음은 갸륵하지만, 왠지 애인이라기보다는 고향집에서 올라온 억척스러운 어머니 같다. 여자가 도대체 무드라고는 없다고 투덜거리는 남친을 보며 그녀가 던지는 한마디. “무드가 밥 먹여주냐?”


돈이 사랑하는 사람
돈 버는 법을 배우리 뻔한 월급, 아무리 기를 쓰고 저축한다 한들 손에 쥘 수 있는 돈에는 한계가 있다. 돈이 사랑하는 사람은, 좀 더 적극적인 재테크에 눈길을 돌린다. 부동산 정보에도 밝고, 향후 유망 산업에 대해 늘 촉각을 곤두세운다. 정보 수집력, 재빠른 두뇌 회전력, 그리고 시기 적절한 순간 자신의 삶을 통째로 내걸 수 있을 만큼의 배짱 또한 갖추고 있다.

시간이 돈이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21세기엔, 돈으로 시간을 사는 것도 능력이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하철과 버스를 번갈아 갈아타느라 길거리에서 시간과 체력을 소모하는 동안, 돈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택시 뒷자리에 앉아 업무 한 건을 더 처리한다. 그 편이 효율적이기 때문. 큰 돈을 벌기 위해 드는 작은 돈을, 그들은 아깝게 생각지 않는다.

나에겐 아끼지 않으리 업그레이드된 자기 자신이 곧 재산이라고 믿는 그들. 운전면허 취득, 영어 학원 등록, 하다못해 골프 레슨에 이르기까지, 필요하다 판단되면 과감하게 지출한다. 언젠가는 몇 배 더 큰 가치로 되돌아올 것임을 알고 있으므로.

미모는 나의 힘 돈이 사랑하는 그녀들은 미모를 가꾸는 데 소홀함이 없다. 정기적으로 스킨케어도 받고, 헤어 트리트먼트나 체형 관리에도 늘 신경을 쓴다. 현대 사회에서, 세련되고 단정한 외모는 강력한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영리한 사람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든, 연애 상대로든, 미모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사람이 곧 재산 돈이 사랑하는 그들은 사람을 좋아한다. 점심에도 늘 약속이 있고, 누군가를 만나지 않고 집에 들어가는 날은 일 년에 다섯 손가락을 꼽을 정도. 그리고 인맥은 어느덧 밥줄로 연결된다. 사람 만나는 횟수에 비례해 새로운 기회도 자주 생기고, 하다못해 아르바이트 거리라도 들어오니 말이다. 여차하면 회사에 사표를 내도 먹고 살 걱정은 없다.

트렌드를 읽는다 쇼핑을 즐기든, 문화 생활에 탐닉하든 간에, 무엇이든 많이 보고 많이 느끼자는 사람들. 트렌드를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건 그 때문이다. 트렌드를 읽을 줄 아니 히트 아이템을 파악하는 능력 또한 자연스레 갖추게 된다. 온라인 쇼핑몰을 열든 플라워 숍을 오픈하든 남들과 같은 업종에 뛰어들어도 성공률은 두 배로 높아진다.

필요한 것만 산다 필요한가, 아닌가. 돈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진 쇼핑의 기준이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명품이라도 과감히 구입하지만,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싸다는 이유로 덥석 사버리지는 않는다. 목돈에 벌벌 떨 만큼 간이 작진 않지만, 푼돈을 흘리고 다닐 만큼 칠칠맞지도 않다. 쇼핑에서, 그들은 상당히 냉정한 편이다.

궁상맞은 연애는 싫어 상대 덕에 잘 먹고 잘살아보겠다는 생각은 없지만, 궁상맞은 데이트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그들. 가끔 라면을 먹는 건 신선하지만, 라면만 먹어야 하는 연애는 사절. 웬만큼 경제력이 받쳐주는 남자가 아니라면 데이트 자체가 성립되기 힘들다. 결과적으로, 가난한 남자와 결혼해 반찬값 아껴가며 살 확률은 거의 없다는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손이 꽁꽁! 발이 꽁꽁!
남자들은 잘 모르는 여자들의 겨울병, "수족냉증"



겨울이 되면 손발이 차고 시리다며 괴로움을 호소하는 엄마들이 많다. 따뜻한 방 안에서도 손과 발은 얼음장처럼 차가워 심할 땐 잠도 잘 못 잔다는데…. 이럴 땐 수족냉증을 의심해보자. 수족냉증의 원인,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케어법을 알아본다.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생기는‘수족냉증’

유독 손발만 찬 사람이 있다.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기 때문인데 한방에서는 이를 ‘수족냉증’이라 부른다. 수족냉증에 걸린 사람은, 집에 비해 보일러 용량이 작아 집 안 구석구석 열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난방 잘 안 되는 집’에 비유할 수 있다.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체의 끝부분인 손발까지 열이 전달되지 않는 것. 수족냉증은 여자에게 많다. 근육양이 많아야 체온이 올라가는데 여자는 남자에 비해 근육양이 적기 때문에 손발이 더 차게 느껴진다. 특히 임신한 엄마의 경우 배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손과 발에 보낼 체온의 여분이 적어 손발이 차가워지기도 한다.
사상체질로 본다면 소음인이 다른 체질에 비해 열에너지의 생성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족냉증이 많다. 소음인이 수족냉증인 경우에는 손발뿐 아니라 배도 차며 추위도 잘 탄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찬 음식을 자제하며 인삼차, 생강차, 계피차 등을 수시로 마시면 좋다. 반면 태음인과 소양인은 소음인보다 수족냉증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열이 가슴과 머리에 편중되면서 손발은 오히려 차가워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뜨거운 음식이나 몸을 덥게 하는 탕약을 복용하면 수족냉증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약재를 사용할 때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비장이나 위장이 약해도 수족냉증이 잘 생긴다. 비장과 위장은 몸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기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주로 앉아서 생활하며 활동량이 적거나 불규칙한 식사로 소화기가 제 기능을 못 하는 경우, 정신 노동과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수족냉증에 걸리기 쉽다. 또한 성격이 꼼꼼하고 내성적이며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냉증이 많다.

수족냉증 사라지는 손쉬운 생활법

01 운동 요법

꼭 거창한 운동이 아니어도 좋다. 규칙적으로 손뼉을 치거나 가벼운 걷기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수족냉증을 다스리자.

propose1 손이‘후끈후끈’해지는 손뼉치기
손뼉치기는 언제 어디서든 수시로 할 수 있는 손쉬운 실천법으로 수족냉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손뼉치기를 할 때는 손가락을 반듯하게 편 채로 양 손바닥을 정확히 마주 친다. 좌우 손바닥을 십자로 엇갈려 손뼉을 치는 것은 별 효과가 없다. 한두 번 짝짝 치고 마는 것도 소용없다. 손바닥이 아플 정도로 세게 칠 필요는 없지만 하루에 서너 차례, 한 번에 적어도 60회 이상 손뼉치기를 해 손이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propose2 발가락 마디마디를 지압한다
발마사지는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수족냉증 케어법이다.
대충대충 주무르지 말고 발바닥과 발가락을 꼭꼭 주무르듯 마사지한다. 이 때 발가락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따로 마사지하는 것이 포인트. 발마사지도 손뼉치기와 마찬가지로 발이 후끈 달아오르는 느낌이 있을 때까지 지속한다. 매일 두세 차례 반복한다. 발 마사지를 할 때는 더운 물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뜨겁다 싶은 물에 발을 담그고 물속에서 발가락 마디마디를 지압하듯 누른다.

propose3 조깅·등산 등 하체 강화 운동을 한다
조깅, 등산 같은 하체를 이용한 운동을 하면 수족냉증을 잡는 데 효과적이다. 심폐 기능을 십분 활용한 운동은 기혈의 순환을 순조롭게 한다. 운동은 각자 하기 좋은 종목을 정해 규칙적으로 하되 최소 30분 이상 최대 50분 이하로 매주 서너 차례 실시한다. 5분 정도 준비운동을 한 다음 본격적인 운동을 해야 하며 운동이 끝난 다음에는 5분 정도 천천히 걸으면서 마무리한다.

02 목욕 요법

수족냉증을 치료하려면 일단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우선. 온욕 요법이 특히 효과적인데 이때 약초를 활용하면 더욱 효험을 볼 수 있다.

propose1 냉기를 없애주는 반신욕
반신욕은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약 15분 정도 하반신을 담그고 땀이 약간 날 때까지 있는 것.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1∼2℃ 높은 37∼39℃ 정도가 좋다. 이때 몸은 배꼽 아래까지만 물에 담근다. 어깨나 팔도 물속에 넣어선 안 된다. 약 15분 정도 있으면 몸속부터 따뜻해져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와 팔, 얼굴, 가슴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며, 전신욕을 할 때보다 몸이 더워져 욕실 밖으로 나와도 한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반신욕은 상반신을 차게 하고 하반신은 덥게 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propose2 족욕이 혈액순환을 돕는다
각탕이라고도 불리는 족욕은 반신욕보다는 덜하지만 전신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케어법으로 발이 차가울 때 큰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건강 관리법. 모든 입욕법이 그렇듯 족욕도 온도와 입욕 시간이 중요하다. 40℃ 정도 물에 발을 20분 정도 담그는 것이 좋다. 족욕은 발을 데워주는 효과뿐 아니라 발끝부터 시작해 몸 전체가 따뜻해지고 좁아졌던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족욕을 할 때 상체를 담요로 덮어주면 반신욕 못지않게 전신에 땀이 나면서 효과가 배가된다. 특히 생리가 불규칙할 때 족욕을 규칙적으로 하면 생리와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들이 사라진다.

03 식이 요법

수족냉증이 있다면 평소 식생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미역, 마늘 등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서 장기적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propose1 고단백 식사로 대사율을 높인다
단백질이 많은 식품은 에너지 대사율을 높여주고, 비타민과 무기질은 몸의 체온 조절을 순조롭게 한다. 철분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는 사골국, 대두류, 마늘, 찹쌀, 우유 등이 수족냉증에 도움이 된다. 반찬으로는 파와 고추, 마늘 등 매운맛을 지닌 음식이 효과적이다. 특히 파에 함유된 매운 성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며 소화작용을 도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파김치, 파전 등 파로 만든 음식을 자주 먹도록 한다. 복부가 차고 위장 기능이 약하다면 꿀을 장기 복용하는 것도 좋다. 꿀 한 통에 마늘 5쪽 정도를 담아 재웠다가 하루 한 수저씩 먹는다.

propose2 차 마시기로 냉기를 다스린다
운동이나 입욕 이외에도 인삼, 홍삼, 유자, 꿀, 모과 등의 차는 기혈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생강차나 모과차도 좋은데 생강에는 비장과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신장 기능을 도와 땀을 배출하는 성질이 있어 바깥의 차가운 공기로부터 우리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준다. 생강을 다져서 물을 넣고 끓인 다음 매일 물 대신 수시로 마신다. 성질이 따뜻한 모과차도 차가워진 손발을 데워주는 데 효과적이다. 이때 모과는 신맛이 강한 것을 고른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촉진하며 특히 시린 무릎에 효과적이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놀자 2005-11-30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주일전에 각탕기 샀음~ 음 딱 세번만 했는데....사실 이것도 귀찮아..할땐 참 좋은데...^^;; 내일은 해야겠다~(손발이 얼음장....ㅠ.ㅠ)

이매지 2005-11-30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지금도 족욕을 하고 있지요~룰루랄라~ㅋㅋㅋ

울보 2005-12-01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이를 낳고 발이 많이 차졌어요,,그래서 걱정이랍니다,,

놀자 2005-12-01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컴터를 하면서 하고 있다니~ 좋으시겠당~
울보님// 이매지님처럼 컴터하면서 족욕을 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