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숍 오브 호러즈 10 - 완결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 받았던 만화인데, 미루고 미루다 최근에야 봤습니다.

왜 이제야 이 만화를 받는지 후회할 정도로 정말 괜찮은 만화 였습니다.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입니다. 원래 제가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는 잘 안보는 편이었는데

이 만화는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중 최강이라고 말 하고 싶을 정도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제목에서도 보시다시피 이건 호러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잔인하거나 무섭지는 않고

인간의 내면의 심리를 이용한 호러물 같다는..

내용은 너무 유명해서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그림체는 딱 제가 좋아하는

깔끔하면서 예쁘게 그려서 호감이 가는 그림체라는.. 이런 그림체 거부 하시는 분은 없을 듯 하네요.

안 보시는 분들 보셨으면 하네요..소장가치도 있는 만화 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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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7-31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워라... 넘 아쉬워요. 이런 만화는 길어도 좋은데...

놀자 2004-07-31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맞아... 10편에 끝나서 정말 아쉬운 만화예요........
물만두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셨군요....~~
 
넌 너무 멋져 5
이영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은 너무나 유치하지만 표지의 그림이 상당히 끌려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림은 정말 잘 그리긴 하는데 왠지 얼굴보다 손을 너무 무식하게 크게 그려서
보고 있으면 어색하고 사람을 보고 있는것 같지않다.

내용은 흔히 우리가 순정만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요소들이
총 출동해서 이것저것 짜집기 하여 만들어진 만화라는 생각이 든다.

공부도 잘하고 스포츠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집안도 좋고 어느누구에게
뒤지는게 없는 남.주(승하)에게는 남 모를 비밀이 있다.
정말 이거야 말로 순정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요소 아닌가?

여.주(난우) 또한 순정의 대표주자
이쁘지 않고 사고치는 어리버리 캐릭터라는 점이다.
이들의 사랑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너무나 많이 봐온 설정이라
지겨울듯 하지만,신데렐라 요소는 역시 왠지 끌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작품성에서는 많이 떨어지지만 그냥 부담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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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니수 2005-04-08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비추에 있는 순정이랑 비슷비슷한 느낌을 받앗는데~

놀자 2005-04-19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주가 워낙 멋있어서 객관적이지 못하게 쓴 리뷰입니다..^^;;;;;;;
내용자체만 본다면 비추감이죠...
 
클레오 5집 - Rising Again
클레오 (Cleo) 노래 / 이엠아이(EMI)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클레오 노래는 거의 상큼한 노래가 많아서

기분 좋을때 들으면 더욱 더 기분이 업 되는 느낌이 들어

자주 듣곤 하죠..

이번 5집엔  멤버가 바뀌고 앨범을 들고 왔네요. 

바뀐 멤버가 그닥 노래 잘 하는 것 같지는 않은것 같은데...-_-?

나중에 음악프로에서 라이브를 들어 봐야 겠네요...

타이틀곡 IN&OUT[맞죠?/ 음악프로를 못봐서...] 노래는

처음 딱 들었을때 부터 느낌이 좋고 자주 끌리는 노래네요..

2번트랙은 딱 클레오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 사랑스럽고 상큼한 노래.

후속곡은 이 노래를 선택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6번 트랙 독은 신비하면서 암울한 느낌이 좋아.. 자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번 앨범은 좀 기대 이하네요. 전 앨범들이 더 좋은듯..

그동안 클레오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한 것 같은데...

너무 어울리지 않다는 느낌이 강하고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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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호 그 남자와 302호 그 여자 3 - N세대 연애 소설
렌쥐 지음 / 청어람 / 200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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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본 인터넷 소설..

전형적인 10대들이 좋아할만한 소설..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어리버리한 여자..그리고 여주를 짝 사랑하는 남주의 남동생이....

엮어가는 스토리....볼때는 재미있게 봤는데...보고나면 뭔가 머리가 멍하고 남는게 없는....

그냥 킬링타임으로 볼 만 하지만.. 소장하거나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 소설은 아니라는 생각...

인터넷 소설이 조금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음..

소재가 왜 그리...다 똑같은지....

특별하고 신선한 인터넷 소설을 찾아서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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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민속탐정 야쿠모 7 - 몰락한 가문의 보물
가나리 요자부로.야마구치 마사카즈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저는 굉장히 추리만화를 좋아해서, 유명하지 않더라도
추리만화가 나오면 봅니다...
근데 미스터리 민속탐정 야쿠모는 괜찮게 본 추리소설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주변분들은 영 신통치 않게 보시네요.
의외라는 생각..뭐 사람마다 취향과 관점은 다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요.......


그림면에서 볼때 다 제각각이더군요.
어떤분은 예쁘다..또 어떤 분은 구리고 암울하다..
전 예쁘고 잘그리는 것 같던데....
솔직히 전 김전일 보다도 더 맘에듭니다...

내용면에서는 트릭에선 김전일 보다는 약합니다.
그리고 풀어가는 과정도 좀 비약 한 느낌이고요.
김전일 작가라 기대했는데 추리는 기대이하입니다.

그러나 일본의 민속풍습을 소재로 한 것은 너무나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일본 민속풍습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본격 추리만화라고 보기엔 비약하지만 그냥 재미로 보기엔
괜찮은 추리만화라는 생각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 만화를 보시고 평은 반반으로 크게
나뉘는 것 같습니다.


이 만화는 성인 만화는 아닌데..쓸떼기 없이 나오는 배드신과 여자의
몸매를 부담스럽게 그려 보는내내 짜증나고 게다가남동생이랑 같이 보기는 정말 민망합니다.
또 야쿠모 여러여자와 자주 사랑에 빠지는 점 정말 맘에 안듭니다.
이런 부분은 안그렸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 만화의 큰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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