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화 행복한 세상 2 TV동화 행복한 세상 2
박인식 기획, 이미애 글, 구성 / 샘터사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tv에서 방송이 되는 시간에는 볼 수가 없어서

책으로 보는데..역시 책에서도 찐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짤막하게 한편씩 있는데 짧은것에 비해 감동은 굉장히 길어요.

그 감동이 가슴 깊은 곳 까지 찐하게 전해지는 느낌..아직도 생생합니다.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데 눈물을 훔쳐가며 한편한편 순식간에 다 봤습니다.

모든 내용이 다 감동적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어머니의 당신은..편수에 있는것이 기억에 오래

남네요..역시 어머니의 사랑은 대단합니다....

내 마음이 쉬고 싶고 차갑다고 느쪄질때 보면 좋은 한권의 보석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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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오데토일렛 - 3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건성

원래 저는 향수를 잘 안쓰는 편입니다.

근데 작년에 생일 선물로 이 향수를 받게 되어 쓰고 있는데요.

에스쁘아 오데토일렛 향이 자극적이지 않고 향이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이 나서

이 향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어요.

정말 향이 좋아요..담겨진 병도 예쁘고요.

그리고 샘플로 들어있는 에스쁘아 뿌르옴므 향도 좋네요.

이건 좀 더 쿨한 향이 나요...남자 향수인가??

전 가끔 쓰는데 주변 사람들이 향 좋다고들 하네요.

에스쁘아 오데토일렛은 정장 보단 깜찍한 캐쥬얼 의상에 어울리는 향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아..저는 정장 입을때도 쓰긴 하지만요......;;

이 무더운 여름에 딱 어울리는 향수이니...선물로도 딱 제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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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맘 2004-10-1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스쁘아 향을 마음에 들어하신다면
디어 에스쁘아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정말 좋아요~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놀자 2004-10-13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어 에스쁘아?? 이름도 이쁘다..^.^ 몰랐는데...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사용해 볼게요~

희망 2009-07-27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뿌르옴므는 불어로 pour homme, 즉 'for man'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남성용 향수이지요. ^^
 
낮과 밤
시드니 셀던 지음, 오호근 옮김 / 영림카디널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시드니 셀던이라는 작가를 작년 초에서야 알았다.
처음으로 본 작품은 [텔미유어드림스]이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는데 너무나 재미있어서 밤새서 두권을 봤던 기억이 난다.
그 뒤로 시드니 셀던 작품들을 하나하나 보기 시작했다.
절판 되었을땐 헌책방을 찾아다니며 시드니 셀던 작품을 찾아 보는 열정까지 보였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들이 여러 작품이 있지만
[낮과 밤]도 굉장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세계적인 갑부 스텐포드가 죽음으로 인해 유산상속을
받게되는 자식들의 이야기이다.

보는내내 아버지를 죽인 자식은 누구이며 줄리아의 정체가 너무나 궁금했다.
아버지를 죽인 자식을 알았을때.그 놀라움..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리고 이 책을 마지막 장에 다시 줄리아가 나타났을때, 또 다시 충격..
그러나 원본에는 또 다른 줄리아가 오지 않았는데 번역본에서는 나타났다.
이 책 번역하시는 분 아직도 이해 가질 않는다.
내가 그때 책 덮고나서 얼마나 오랬동안 고민을 했는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속에서 본 작품 [낮과 밤]
음모,끊이 없이 이어지는 반전트릭,예측 할 수 없는 결말에 모두들 놀라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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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4-09-18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작품과 '영원한 것은 없다'가 나오던 시절의 시드니 셀던의 마지막 황금기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찬란한 작품들에 비하면 최근의 '텔미~'는 용두사미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놀자 2004-09-19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텔미로 인해..시드니 알게되어 그 전 작품들을 '낮과밤' '별빛은 쏟아지고''시간의 모래밭'을 봤어요...전 작품들이 더 좋은 작품이군요.....전 아직 잘 모르겠더라구요.. ;; 언제 '영원한 것은 없다'도 꼭 봐야겠네요~
 
Amuro Namie - 181920
아무로 나미에(Amuro Namie)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아무로 나미에는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일본 가수이다.
작은체구에서 파워풀한 댄스와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가
어울려져 멋진 무대 모습이 가히 환상적이다.
그래서 내가 반했는지도 모르겠다..

이 앨범은 그동안 히트한 싱글 곡들이 모여있다.
그래서 어느하나 부족한 곡들이 없고,알차다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1번트랙의 곡 [body feels exit]를 좋아한다.
춤과 노래가 힘이 있어,강하게 이끌리는 느낌이다.

마지막 트랙 [can you celebrate?]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진
곡이다. 신인가수가 불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암튼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신비한 느낌,경건해지는 느낌이 든다.
아직도 이 곡은 일본에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한번 들으면 계속 듣게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라 나 또한 자주 듣게 된다.

정말 전체적으로 이 앨범은 버릴것 없는 곡들만 모아 놓은 노래이니
꼭 한번 이 앨범을 사서 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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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5 - 완결
김숙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한국만화의 문제점이 여실이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그림체 빼고는 정말 하나도 맘에 들지 않아요.
보는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이래서 한국만화를 기피하나 보네요..
제목은 롤러 코스터라 뭔가 짜릿한 느낌을 줄만한 만화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밍숭맹숭한 맛..쾌감은 전혀 느낄 수 없는..그렇다고 잔잔한 느낌
평화로운 느낌도 아닌 술에 물탄듯..어쩔도리가 없는 맛.
이 맛이 바로 롤러 코스터이다...


뻔한 설정에 긴장감이 전혀없는 뒷 내용이 눈에 다 보이는 전개..
내가 생각한대로 고대로 나와주니 참..할말이 잃게 만드는..
막판 다 끌나갈 무렵 5권에서 왠 갑자기 여고짱이 등장을 하는지
정말 요즘 유행하는 말로 확 깨더군.......

처음 김숙희 작품을 접했는데..
이 책의 계기로 이 작가의 작품은 이제 기피하련다.
보는시간이 정말 아깝다....

만약 내가 초중등이였으면 아마 이렇게 까지 낮게 평가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땐 내용보단 그림위주로 봤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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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5-03-05 0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작가가 원수연님의 문하생인가 했다고들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초반에는 그림체가 너무 비슷해서 좀 욕을 많이먹었죠. 스토리가 좀 약하다 싶습니다.

놀자 2005-03-19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수연님의 문하생이군요..... 전혀 몰랐어요.!
그러고 보니 그림체가...ㅡ.ㅡa 쫌~ 비슷한 느낌이 나네요.....
스토리면에선 정말 읽느내내 기가 찼습니다....

그린스니수 2005-04-08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제가 초6 때쯤 뭣도모르고 대여점다닐때 주인아줌마한테
강추받은 만화책이로군요. 음 ㅡㅡ;

놀자 2005-04-19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대여점 아주머니에게 강추 받은거 여러번 실패봤어요.
작품성보단 거의 대중성 위주로만 추천 하더라구요...
대중적이라고 해서 꼭 나에게 맞고 좋은 작품은 아니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