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미래의 자동차를 지배할 것인가 -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가가 말하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세계
페르디난트 두덴회퍼 지음, 김세나 옮김 / 미래의창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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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몇 개도 되지도 않는 숫자들이, 상상하기도 힘든 이 엄청난 숫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자동차가 갖고 있는 의미를 매우 잘 보여준다. 자동차 없이 독일은 돌아가지 않는다. 유럽도 안 돌아가고, 미국은 더더욱 안 돌아간다. 열차나 버스, 비행기 같은 공공 운송 수단들은 다 더해봤자 전체 승객 수송량의 6분의 1도 채 담당하지 않는다. 참고로 자동차는 한 국가의 번영 및 경제 발전과도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 이러한 사실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 지구상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봐도 잘 나타난다. 독일의 1인당 GDP는 4만 7,000달러 수준이지만, 소말리아나 부룬디, 잠비아, 니제르 같은 아프리카의 최빈국들은 그 30분의 1에도 채 못 미친다. 아프리카 동남부에 있는 조그마한 소국, 말라위의 경우는 1인당 연소득이 200달러에 그치고 있다.


자동차는 여전히 유효하다

자동차는 평범한 개인들에게 집 다음으로 가장 많은 비용이 소비되는 사치재이다. 돈이 일정정도 모이면 수 천만원을 들여서 사는 것이 자동차다. 현대인의 애장품이자 값 나가는 사치재로 작용하는 것이다. 자동차 산업의 추가적인 성장에 대해선 의문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자동차는 여전히 유효하다. 

공유경제가 도래해 자동차를 소비하는 것이 아닌, 빌리는 시대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로 보인다. 그러나, 기존의 경제 체제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는 정도지 전기차처럼 상용화 즉시 산업을 뒤 엎는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왜냐하면, 자동차가 산업에서 가지는 위상 즉,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한 부분과 인간의 소유욕이 무한하다는 점 그리고 우리는 이런 소비욕을 부추겨야 작동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래의 자동차는 자율 주행과 전기차 그리고 테슬라

근 세기 가장 위대한 경영자로 스티브 잡스가 꼽힌다. 그 다음으로는 ?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다음 경영자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다. 일론 머스크는 경영자로써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페이팔을 통해 억만장자가 된 뒤, 그 부를  이용해 자동차 산업에 다시금 뛰어들었다. 

테슬라의 성공요인은 비 전통적이다. 우선, 자동차 딜러가 없다. 전통적 자동차 회사들이 이야기했던 성공하는 라이프의 표상으로 자동차의 이미지를 제시하거나 규모의 경제로 승부하지 않았다. 또, 하나 앞서나가는 전기차 기술로 승부했다. 대부분의 자동차들이 주행거리 100 ~ 120km면 충분히 시내에서 사용 가능함에도 테슬라는 자동차의 능력치를 극단으로 올려 가솔린과 비견될 정도까지 올렸다. 우린 필요하지 않아도 프리미엄을 원하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작동하는 기계를 원한다는 것을 머스크는 간파한 것이다.


자동차의 혁신은 스마트폰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기차의 상용화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는 이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한 변화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기존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력과 산업구조가 바뀔 것이며, 가장 큰 산업 중 하나인 정유산업 역시 변화해야 할 것이다. 또, 보험업 역시 개인 가입이 아닌, 인보험 형태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물론,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대부분 채취하는 코발트 가격의 폭등. 수 많은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실제 생활은 바뀌지만, 승자는 없을 수도 있는 상황 등등..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감안해도 지켜볼만한 유인이 있다. -우리가 아이폰의 첫 프리젠테이션을 놓치지 않았다면 얻었을 것 혹은 그 이상의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시기는 생각보다 빠를 수도 있다. - 



출처: http://pjw1307.tistory.com/480?category=697198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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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1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음, 한윤진 옮김 / 미래의창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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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년간의 증권시장 경험은 내게 이 한가지를 분명히 가르쳐 주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라는 사실이다.


돈, 얼마나 중요할까?


돈은 과연 얼마나 중요할까? 액수(절대치)보다 사실 자신이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척도로 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돈은 많이 벌지만 하고싶은 것을 하지 못 하는 사람은 부자라 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돈을 도무지 쓸 줄 모르는 수전노 역시 부자라고 할 수 없다.

여기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a) 부유한 배우자를 만나기 b) 유망한 사업 아이템 갖기 c) 투자하기. 


투자와 투기


자본주의 이전부터 투기는 존재해왔다. 이는 인간이란 존재가 놀이를 즐기는 '호모 루덴스'이기 때문이다. 돈 + 심리가 추세를 형성한다. 시장이란, 애시당초 이해가 불가능한 곳임을 인지하라. 차트나 여러 패턴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돈과 심리가 더해져서 추세를 형성하느냐이다. 더 중요한 질문은 지금 시장에 '바보가 많으냐 혹은 주식이 많으냐'의 질문이다.


가장 좋은 투자는 간단하다. 글로벌 기업을 찾아서 투자한뒤, 수면제를 먹는 것이다.


인과관계를 찾는 노력


참된 증권거래 지식은 모든 상세한 것을 잊어버렸을 때서 남는 그것이다.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게 아니라, 그것들을 이해하고 상관관계를 제대로 파악하며 그에 맞게 행동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중요한 사건을 레이더처럼 잡아내어 그 상관성을 제대로 해석해야 한다. 그리고 물론 생각해야 한다!


언제나 중요한 것은 사실 그 자체 만이 아닌, 그 사실들간의 인과관계에서 형성되는 인과관계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정보를 얻는 것. 단순히 많은 사실들을 남들보다 많이 알고 있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것이고, 사건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실시간 정보와 큰 컴퓨터를 갖고 일하는 전문가들에게 대항해서 싸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전문 증권거래인들이 하는 일의 95%는 사실 시간 낭비이다. 그들은 차트를 읽고 사업보고서를 보는데 나머지 생각할 시간이 거의 없다.


슬프거나 혹은 아이러니하게도 단순히 노력을 많이한다고 해서 투자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말그대로 우량주를 사놓은채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의 경우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

무엇보다 간단한 사실은 주식의 가격은 수급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사고싶은 사람이 팔고 싶은 사람보다 많으면 가격은 상승한다. 반대로 사고싶은 사람보다 팔고싶은 사람이 많으면 가격은 하락한다. 이 뿐이다. 그 이상의 대단한 의미는 주식시장에 없다.


왜 우량주 투자인가? 결국, 사람들은 좋고 안전한 기업을 사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과열의 지표는 단순하다.

주식시장에 주식이 많은가 ? 아니면 바보들이 더 많은가?의 질문이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470?category=697197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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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 지금 당장 경제 시리즈
윤채현 지음 / 한빛비즈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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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한 나라의 경제성장률을 좌우하고 소비자물가와 기업의 이익추구 활동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실물경제가 과열되거나 위축될 수 있고, 자산시장에 거품이 발생하거나 때로는 붕괴되기도 한다.


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관계


금리가 영향을 끼치는 가장 큰 시장은 바로 부동산입니다 이는 가계의 자산 중 '내 집'이라는 부동산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다는 부분과 더불어 부동산은 대부분 대출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반영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역시 부동산 과 대출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환시장과 금리의 관계


교과서가 아닌 현실에서는 금리가 아닌, 외환시장의 방향이 금리를 결정합니다. 이는 환율의 등폭은 +-10%인 반면에, 금리의 경우는 +-1% 내외이기 때문입니다. 공격적 금리인상이라고 평가받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도 올해 예상치대로 4회 인상시 1%만큼 금리가 상승한 것입니다. 


국채, 회사채와 금리의 관계


회사채는 국채의 가격 변화를 후행하는 성격을 띄고있습니다. 주식투자에서 상대적 대체제로 가장 크게 각광받는 분야가 회사채및 국채 시장인 만큼 이 관계에 대해선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금상품과 금리의 관계


채권은 예금의 대체상품입니다. 다만, 만기보유이전 금리변동에 따른 평가손익이 발생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점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금리의 변동에 따라 수익시현이 가능해집니다. (- 이 부분은 기초 재무관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단, 하나의 지표


'금리'는 경제의 많은 것을 반영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fundamental 측면을 반영하고, 각 국의 중앙은행들은 기준금리를 통해 경제의 드라이브를 건다는 점에서 정말 많은 영향력을 끼칩니다. 물론, 금리라는 것 자체가 한 나라의 경제 모습을 반영한다는 모습역시 있기 때문에 거시경제의 지표에서 바라볼 단 하나의 지표를 고르라면, 당연코 '금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 금리가 어느 부분에서 자산시장에 영향을 주는지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본 도서였습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469?category=697197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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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성인의 부자 지침서
존 보글 지음, 이건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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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를 대신할 것은 세상에 없다. 재능은 아니다. 재능을 갖고도 실패한 사람은 세상에 널려 있다. 천재도 아니다. 천재가 소용없다는 말은 속담이 되다시피 했다. 교육도 아니다. 세상에는 고학력 낙오자가 넘친다. 끈기와 결단만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계속 전진하라'는 슬로건이 인류의 문제를 풀어왔고 항상 풀어낼 것이다. 


진정한 부자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네 자신에게 진실해라. 그러면 낮 뒤에 밤이 오듯 남에게 거짓될 일이 없을 것이다. 


이 도서는 월스트리트 투자 성인 존 보글이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 작성한 도서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보글이 말하는 부자는 우리가 말하는 돈이 맗은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사람들이 죽기전 그를 평가할 떄 '그는 얼마나 많은 재물을 남기었는가?'로써 질문하는 것은 미덥지 못 한 행동이라 지적하였습니다. 그 대신 그는 '다른 방식으로' 부자가 될 것을 제안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세 가지의 원칙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지키는 것을 존 보글은 제안합니다. 첫 째, 근면하게 일하는 것입니다. 둘 째, 수입이 항상 지출보다 많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셋 째, 현명한 비용통제 투자를 통해 장기간 기업들의 이익을 향유하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만으로도 부자가 되기에 부족하지 않으며, 자신이 직접 그 산 증인임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충분한 부란 자신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양의 재물을 지닌 상태라고 정의합니다. 명예와 검약 그리고 헌신과 같은 사회적 가치들을 강조합니다. 그는 부, 명예, 권력을 우리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회적으로 말하는 성공의 척도가 되긴 하지만, 본질적인 성공의 요소는 아님을 지적합니다. 대신 그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설정하고 그에 발 마주어 진실되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성공임을 지적합니다.


그는 심리학의 예를 듭니다. 심리학에서는 자율과 관계 그리고 능력발휘 이 세가지가 충족될 때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던 부, 명예 그리고 권력이 아니라 말이죠. (우리 주위의 행복한 사람들을 관찰해본다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성공한 부자 400인의 명단 중 87인은 금융인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대의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 존 보글은 그 명단에 들지 못합니다. 그가 만든 시스템은 수익기반이 아닌, 비용통제 시스템였기 떄문입니다. 그는 기업의 이익분을 최대한 주주들에게 줄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래저래 여러면모로 그가 왜 '월스트리트의 성인'으로 불리는지 알 수 있었던 도서였습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468?category=697198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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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인의 역사
앨버트 후라니 지음, 김정명.홍미정 옮김 / 심산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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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는 하늘과 땅의 빛이라. 그 빛은 마치 벽감속의 등잔과 같은 것으로, 그 안에 등불이 있으며 그 등불은 유리잔에 있더라. 그 유리는 축복받은 올리브유로 별처럼 밝게 빛나로다. 올리브는 동쪽에서 온 것도 아니요. 서쪽에서 온 것도 아니더라. 그 기름은 불이 닿지도 아니하나 더욱 빛나 빛 위에 빛을 더하도다. 알라는 자신이 원하는 자를 그 빛으로 인도하신다.


서양인이 바라보는 아랍인의 역사


아랍인의 역사의 저자 앨버트 후라니는 이슬람 연구자이면서 이슬람에서 태어난 영국인입니다. 게다가 자신의 종교는 기독교이지요. 자신의 크로스 오버적인 백그라운드 때문인지 꽤나 객관적이고 조심스럽게 아랍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이 무조건적으로 폭력적이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너무나 이상적이지도 않은 모습 그대로를 말이죠.


아랍인의 역사


아랍인의 역사는 크게 세 단계로 날눌 수 있습니다. 유럽이 침탈하기 이전, 유럽이 침탈하던 침탈기 그리고 현대의 모습이죠. 현재에도 유럽인의 지배로부터 자유롭지는 못 합니다. 비록 독립국이라고는 하지만 전 세계가 유럽과 미국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기 때문이죠.


기독교와 아랍인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기독교와 이슬람은 그 종교의 뿌리가 같습니다. 모두 태초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후손이죠. 따지고 보면, 기독교나 이슬람은 싸울 일 없는 형제의 종교인 셈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같은 숭배자를 지녔기 때문에 예루살렘은 기독교인에게나 이슬람인에게나 성지가 되었고, 이를 쟁탈하는 것은 분쟁의 큰 명분이 되었습니다. 


산업혁명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둘 사이의 격차는 크지 않았습니다만, 산업혁명기를 계기로 다른 모든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유럽과의 격차는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이색적인 너무나 이색적인


이슬람교는 수 많은 종교들 중 가장 멀게 느껴지는 종교 중 하나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마주칠 일이 지극히 적기 때문이죠. 사원을 찾아가려면 이태원까지 찾아가야 합니다. 이곳저곳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교회와 불교 사찰과는 아주 대조적이죠. 그렇기 때문에 낯설게 느껴지는 종교입니다.

하지만, 이슬람은 세계 3대 종교로 인도나 동남아 지역에만 가더라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종교입니다. 종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매우 폭력적인 종교로 여겨지지만, 이슬람 역시 중도적인 입장의 다수들은 서구나 기타 국가들에서 다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멀게나 느껴지는 아랍의 역사에 대해 독특한 배경을 가진 서구학자의 눈으로 바라 본 도서였습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467?category=697199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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