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 2001년 이후 연평균 투자 수익률 50% 경이적인 수익률을 이룬 박영옥의 성공투자 메시지
박영옥 지음 / 모아북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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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주식농부?


처음 주식농부 이야기를 들었을 때 큰 호감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내가 지향하는 투자의 가치관인 가치,장기투자와 일치했었기 때문이다. 일전에 매일경제 머니쇼에서 실제로 강연을 본 적이 있는데, 실제로 책을 읽어보기는 처음이다.

 

1.투자철학서


개별기업에 대한 분석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투자 철학서’에 가깝다. 한 마디로 하자면, 내 사업을 하듯이 철저히 조사하고 조사해 매력적인 기업에 투자하라는 것. 그것이 전부이다.

 

2.하나의 좋은 사례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나로써는 하나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비관과 불안이 판치고 탐욕이 판치는 투자시장에서 확신과 용기를 가지고 투자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보상을 받는다. 앞으로의 세상도 그럴 것이다. 왜냐면, 사람의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기 떄문이다.

 

3.추천사


투자를 시작하거나 하고 있는 당신. 다시 한 번쯤 이 책을 통하여서 당신의 투자철학을 점검해보라.


출처: http://pjw1307.tistory.com/104 [타가의 투자공간]

투자는 농부처럼 하는 것이다. 좋은 파종의 씨앗을 고르고, 토지에 심는다. 그리고 밭에 여물을 주듯이 보살피면서 기다리라. 그렇게 하면, 당신에게 수익이라는 만족할만한 과실을 내놓을 테니.

대박은 없다. 파생상품등에 대해서 권유하면서, 상품의 위험을 설명하지 않는 것은 전부 사기이다.

증권회사 직원들 중에는 아이러니 하게도 부자가 별로 없다. 이는 시황에 따라서 잦은 매매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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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가 말하는 거의 모든 것의 투자 거장들의 투자법 6
피터 린치 & 존 로스차일드 지음, 고영태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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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피터린치의 투자 3종 시리즈.


월가의 영웅,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에 이은 피터린치의 마지막 투자 도서이다. 자본주의의 역사와 투자가 가지는 종합적 의미와 초보자에게 적합한 간단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자서전 투자 방법 쉬운 투자도서의 순으로 피터린치의 3종은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주식시작하기 전에 이 세책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깡통을 차도 할 말이 없다는 말도 있다고 한다.

 

1.    자본주의의 역사


돈을 쫓는 자본주의. 그 중에서 투자의 시초는 초창기 대항해시대에 선박의 소유권을 매매하는 것이 진화하여서 지금의 주식이 되었다고 한다. 미국의 개척정신과 투자를 통해서 미국은 부족한 인력과 환경을 극복하고 초강대국이 되었다. 개척정신과 발명과 더불어서 자원이 더 뛰어난 생산성을 가진 곳으로 이동하는 투자와 금융도 미국의 발전에 큰 일조를 하였다.다만, 제도권에서 배우지 않고 강조되지 않을뿐..

 

2.    투자의 기초


투자의 가장 기초는 장기투자이다. 장기투자를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주가의 등폭에 따른 수익률 감소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 또, 저축시간이 길수록 투자가 유리하다. 이른 나이에 높은 수익률로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면, 적은 돈으로도 부자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즉, 투자의 기초는 이른 나이에 최대한 많은 돈을 저축하여 장기투자하는 것이다. 장기투자로는 주식의 수익률은 역사적으로  어느 자산보다도 높았다.

 

3.    기업의 일생


기업은 탄생에서 청년기 중년기를 지나 노년기를 맞는다. 뒤로 갈수록 성장성은 더 낮다고 볼 수 있다. 기업의 일생에 따른 시기에 맞추어서 투자하기 보다는 각 시기별로 장단점을 파악하여 투자하도록 한다. 탄생기와 청년기에는 미래가 굉장히 불확실한 반면, 높은 성장성을 지니고 있다. 소문과 전망만으로 투자하기 보다는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어지고 난 이후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중년기에는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면서 배당을 꾸준히 주는 기업에 투자하라. 노년기에는 소외되기 쉬우나 전망치로 오래살아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보유하도록 한다.

 

4.    기업을 움직이는 손. – 기업가


주가는 기업의 실적을 따른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면서, 좋은 기업을 사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성장성이다. 확장여력 여부,확실한 내일이 갖추어지면서 성장하는 기업인가 생산하는 제품이 비싸도 소비자들이 사고싶어하는가? 등에 대해서 평가해보아야 한다.

정치,사회만큼 기업과 경제도 사회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그러한 기업이 있게 하는 것은 기업가들이 있기때문이다. 한 분야에 정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최상치로 발휘하는 그들은 종종 높은 급여등으로 인하여서 비판받으나, 다른 이들에게 사기를 쳐서 돈을 버는 사기꾼들과는 다르므로 다르게 평가해야 한다.

 

5.    결론


가치투자의 정점을 찍은 사람이 ‘워렌 버핏’이라면, 성장주 투자에 정점을 찍은 사람은 ‘피터 린치’라고 볼 수 있다.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를 지낸 그는 13년간 2700%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이번 도서에서는 무엇보다 투자의 본질과 사회적 기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아직 투자를 시작해보지 않았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실제 투자를 하기전에 정말 많은 도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103 [타가의 투자공간]

투자는 모든 자본주의 생산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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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에 숨어있는 회계속임수 - 투자자산을 분식회계로부터 지키는 비법
하워드 슐릿 지음, 박훈석 옮김 / 리딩리더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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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식 공부하면서 재무제표 공부를 하다가, 회계 주석 읽다가 도저히 왜 읽는지 모르겠어서 찾아보다가 읽어보게 된 책. 내용이 간결하고 사례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기본적인 재무지식?만 있다면 무난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도서.


책내용


1.기업은 당기의 이득을 늘리거나 줄이는데, 이는 현재 회사상태를 은닉. 혹은 미래 이득의 급격한 증가를 위하여서 분식회계를 한다. 분식회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이다. 비용을 늘리거나 줄이고, 매출을 늘리거나 줄이고. 이것만 알면 대부분의 분식회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다.


2.기업은 자신들의 현재 상태를 과대혹은 축소하고자 다양한 기법들을 사용하여 회계의 매출액을 과대하게 혹은 과소하게 계상하는 회계속임수를 사용한다.


3. 기업은 자신들의 현재 상태를 숨기고자 매출원가를 조작하는 방식을 사용할 유인을 지닌다. 매출원가는 선입선출이냐, 선입후출이냐등의 방식에 따라서 그 원가가 크게 변화할 수 있다.



한문장으로 정리하자면?


기업이 발표되는 재무제표를 조작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각종 회계 속임수들에 대해서 낱낱이 알라주는 책.


책 평가


기업의 언어라고 하는 회계는 아마 영어만큼이나 필수적으로 배워야하는 언어라고 생각한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 라면 반드시 읽어보는 것을 강추하고 싶다. 여러가지 점에서 그런데, 하나만 꼽아서 말하자면 기업에서 발표되는 재무제표라는 것은 기업의 회계처리 방식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기 떄문이다. 재고자산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무형자산을 자본화하느냐 등등 다양한 것들로써 재무적으로 비대하게 만들 수 있기 떄문이다. 특히, 대형주보다는 소형주에서 그러한 일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기업보고서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


출처: http://pjw1307.tistory.com/102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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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직접 말하는 돈과 인생이야기
박현주 지음 / 김영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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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이 하지 못하면, 다른 어떤 곳도 먼저 시작하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미래에셋이라는 기업이 한국의 증권업에서 가지는 위상을 보여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기업의 정신에는 그 것을 이끄는 박현주씨가 있었습니다. 이 책은 그의 자서전 ‘돈은 아름다운 꽃입니다.’입니다.

 

투자의 원칙


그는 대학교때 투자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증권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때부터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으 투자 원칙은 주가변동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장기투자였습니다. 여느 투자 대가들과 다를바 업었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투자 동아리 활동을 할 때부터 이와 같은 관점은 소수의 관점이었고 소수의 관점이 대개 돈을 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후의 증권업 생활에서도 미래에셋 창업이후에도 이 원칙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한 마디로 그의 투자의 원칙은 독서와 사색 그리고 좋은 기업에 장기투자하는 것이었습니다.

 

정직 그리고 또 정직


금융업은 다른 사람의 돈을 받아서 그것을 운용하는 임무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어떤 업종보다도 정직이 중요합니다.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해야 하며 그 신뢰는 수탁인 자신의 정직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는 이 원칙을 금과옥조로 고객의 돈을 성장시킨다는 목적으로 항상 금융업을 해왔다고 말합니다.

 

금융의 미래를 꿈꾸다


여태까지 금융업은 제조업의 뒷바라지를 하는 후방산업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허나 그는 말합니다 금융업도 수출산업이며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제조업과 같이 세계를 무대로 삼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짧은 자본주의 역사는 IMF의 참극과 시장의 정체를 낳았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UBS, 골드만삭스, 맥쿼리 처럼 한국도 세계적인 금융회사가 나와야 하며, 그는 아시아 1위의 증권회사를 꿈구며 오늘도 금융의 미래를 그린다고 말합니다.

 

박현주씨의 철학과 미래에셋에 대해서 조금은 더 알게 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 다만, 책의 제목은 그렇게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돈은 아름다운 꽃’이라면, 돈이 왜 아름다운 꽃인지에 주된 내용 혹은 그에 대한 사례가 있어야 할텐데 그보다는 증권업이 과거와 달리 달라져야 하며 노령화와 함께 그 사회적인 책임감도 커진다가 더 주된 내용인 것 같아서 입니다.

그것을 떠나서 미래에셋은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 중에 하나입니다. 근래 대우증권과의 합병이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잘 해내길 기대해봅니다. 한국에도 이런 기업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101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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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의 개인투자자를 위한 주식.펀드 투자법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권성희 옮김 / 흐름출판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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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인투자자를 위한 지침서


다른 모든 분야들과 다르게 유독 주식시장에서는 일반 개인이 전문가를 이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피터린치는 자신이 가르쳤던 아이들의 수익률을 제시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메시지는 단순하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따라가며,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전문가들 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자신이 했던 투자방식을 소개한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발로 뛰라.’정도가 될 것이다.

 

1. 마젤란 펀드 운용시기절


그는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다가 피텔리티의 펀드매니저로써 데뷔하게 된다. 초기에는 수 많은 마이너스 수익률인 펀드를 물려받아 수익이 남에도 환매를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해서 매매 회전율이 굉장히 높았다. 이후 안정세를 보이며 전설의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2. 예술,과학 그리고 탐방


기업분석은 정량적 분석과 더불어서 정성적 분석이 어우러진 예술적인 분야이다. 단순히 수치적인 것만으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궃이 모든 것을 다 알 필요는 없다. 자신이 잘 아는 분야를 투자하도록 하라. + 정성적 분석을 위해서는 기업탐방이 필수이다.

 

3.나쁜소식에서 전망하기


부정적인 뉴스들이 난무하는 곳에서 낙관적인 부문을 찾으라. 에를들면, 자동차는 자본주의에서 꾸준히 소비되는 제품이다. 기업의 실적발표가 전망치를 하회하더라도 예약판매대수의 증가등을 통하여서 미래 낙관적인 부문을 찾는다면, 투자하라.

 

4. 다양한 투자처들


경기 순환주,유통업,음식 체인점,저성장 산업,공공 서비스,민영화 기업, S&L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조언들을 해주고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과거 주가와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에 이익이 얼마만큼 성장할 것인지에 대해 평가해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폭발적인 성장보다는 내실있는 꾸준한 성장이 훨씬 좋다.

 

5. 환상적 투자


때때로 기업을 보유하는 것이 현재 그 기업이 보유하고 잇는 현금의 양보다도 적은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SPAC주의 하락에 따른 매수기회등이 그렇다. 자주 찾기는 어렵지만, 가히 환상적인 투자이다.

 

6. 결론


과거에 연연하지 말며 미래에 성장성이 예상되는 기업에 대해서 나누어서 장기투자하도록 하라. 매일매일 시황을 볼 필요는 없으며,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점검하라. 거기에서 해야할 질문은 1.지금 가격에서 충분히 매력적인가? 2.미래에도 이익이 늘어날 것인가? 이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91 [타가의 투자공간]

공기업의 민영화시 주저말고 참여하라.

기업이나 사람이 이름을 바꾸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결혼을 했거나, 잊고싶은 재난을 경험했거나.

백미러로는 미래를 볼 수 없다.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것은 좋지 않다. 비관적으로 상황을 보는 것이 좋은 사람은 부자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가엾은 시인과 공매도 투자자밖에 없다.

가장 좋은 주식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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