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가끔 확 바뀌어야 할 때가 있다.

하는 일이 안풀릴 때, 아니 도대체 왜 일을 해야하는지 모를 때는
일 하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그럴 때 자신이 행해오던 방식 자체를 재 검토할 필요가 생긴다.
구체적으로 학교나 회사에서 하는 행동을 바꾸는 것도 필수적이지만
넓게 보아 만나는 사람, 읽는 책까지도 바꾸어 보는 것도 생각해보라.

자신이 너무 내향적이라 만나던 사람만 계속 만나고 있을 수도 있다.
이럴 때 문제점은 자신에게 싫은 소리를 일부러 듣지 않는 것이다.
편한 사람이란 직설적이고 정말 유용한 충고를 되도록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때로는 불편한 사람의 목소리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스스로 돌아보아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면 과감히 그런 목소리를
찾아 다녀라.

편한 책만 읽다고 생각되면 어려운 책을 찾아 나서는 것도 좋다.
남들이 읽는 책, 내가 시도 안했던 분야에도 눈을 돌려보라.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erky 2005-05-04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사마천 2005-05-04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주변에 생각보다 잘 안풀리는 친구가 있어서 이런 투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예전에 사회를 왕창 바꾸어보겠다고 나섰는데 지금 현실은 너무 허망한거죠. 그래서 그냥 자본주의나 인간의 삶을 폭넓게 보는 책, 목표를 잡는 책으로 바꿔보라고 했죠. 사람도 회사 사장을 하는 선배나 동료를 만나라고 권해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