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디스커버리 42권을 묶어서 팔더군요.

무지하니 센 할인에

그리고 무이자 10개월 할부란 이야기에

텔레비젼앞에서 발작하고 있었더니,

엄니가 카드로 끊어주셨습니다. ㅋㅋ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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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01-09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확히 얼마에??^^; 궁금하네요.

panda78 2005-01-09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아- 저도 볼 때마다 탐냈답니다. 40%정도 할인되지요?

42+2 중 제가 갖고 있는 것이 4권 정도 돼서 단념하긴 했지만 정말 끌리더라구요.

soyo12 2005-01-10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4권 혹은 더 이상 되었는데, 차라리 저걸로 얼마동안 선물하지란 생각으로. ㅋㅋ 40%할인이었고, 음..........17만원대였나? 그 정도였어요^.~
 

 대학교 1학년 겨울 방학 때인가요?

주변의 질시를 받으며

아가사 크리스티를 탐독한 적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닥치는 대로 읽다보니

범인이 감이 잡히며 점차 그녀의 모든 스타일이 진부해져

왜 그리 높은 평가를 받는 지 이해를 못하는 단계가 되었지요.

하지만 이번에 광고가 맘에 들어서 읽은 비뚤어진 집에서

그녀의 진가를 확인합니다.

재미있네요.^.^

워낙에 오랜 시간에 걸쳐서 읽은 관계로 확실한 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범인이 공개될 때 저의 편견에 당황하여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설마 설마 하고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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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종합세트를 상당히 선호하는 이유로

아무 생각없이 기대하며 본 영화입니다.

결론은 음. 역시 죠지 클루니는 진중하고

브래드 피트는 탄력있고,

맷 데이먼은 이들보다는 파워가 떨어집니다.

한때 제 가슴을 설레게 했던 앤디 가르시야는 세월을 피해가지 못했고-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살만 쫌 빼도 괜찮을 듯 한데........

뱅상 페레는 늘 섹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줄리아 로버치는 점점 현실 속의 리얼한 여인이 되어가고 있으며

캐서린 제타 존스는 음........역시 지존입니다.

단 한 번도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하지 않는 그녀는

당대 최고의 여성 카리스마가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런 엄청난 물량 공세에도 불구하고,

음. 범죄에 그들의 도둑질이 파워가 모자릅니다.

그래서 다소 실망입니다.

그저 뱅상 페레의 화려한 몸놀림-마치 앤트랩먼트의 캐서린을 벤치 마킹 한 듯한 그의 도둑질에

감동하고 늘어진 편집에는 실망입니다.

뭐, 두시간 눈요기 했으면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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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이라고 합니다.

미완성인 대본이라

연출가의 역량이 가장 잘 드러나는 연극이라고도 하더군요.

24살에 요절한 한 천재 작가의 작품

주인공의 이름과 같은 제목을 가진

[보이체크]란 연극을 봤습니다.

 

그리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동유럽권 연출가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공연을 보다보면

배우들의 역량을 극도로 요구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 화려하지 않은 하지만 기발한 무대는

배우들을 죽이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나게까지 하며 극단의 능력을 요구하네요.

이번 공연은 하일라이트는 거의 30도의 경사로 만들어진 무대와

그 위에서 계속적으로 뛰어다니던 그들의 역량이었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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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읽었었던 것 같다라는 기억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말하자면 영화 팬텀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일까요?

갑자기 가스통 르루의 소설이 읽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읽기 시작했는데,

아니다. 신문 기자가 탐정 역을 한다는 어디선가의 설명을 듣고 갑자기 읽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인간이 책 한권을 얼마나 오랫동안 잡고 있을 수 있는 지 실험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정말로 진도 못나갔고,

근간에 조금 안좋은 일이 많았던 관계로 집중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몰아본 결과만을 생각하면,

음 정말 쌩뚱맞은 미스터리였습니다.

왜 그리 호평을 했는 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다만 마지막 주인공 탐정이 말하는 검은 옷을 입은 여인이 궁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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