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이라고 합니다.

미완성인 대본이라

연출가의 역량이 가장 잘 드러나는 연극이라고도 하더군요.

24살에 요절한 한 천재 작가의 작품

주인공의 이름과 같은 제목을 가진

[보이체크]란 연극을 봤습니다.

 

그리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동유럽권 연출가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공연을 보다보면

배우들의 역량을 극도로 요구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 화려하지 않은 하지만 기발한 무대는

배우들을 죽이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나게까지 하며 극단의 능력을 요구하네요.

이번 공연은 하일라이트는 거의 30도의 경사로 만들어진 무대와

그 위에서 계속적으로 뛰어다니던 그들의 역량이었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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