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종합세트를 상당히 선호하는 이유로

아무 생각없이 기대하며 본 영화입니다.

결론은 음. 역시 죠지 클루니는 진중하고

브래드 피트는 탄력있고,

맷 데이먼은 이들보다는 파워가 떨어집니다.

한때 제 가슴을 설레게 했던 앤디 가르시야는 세월을 피해가지 못했고-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살만 쫌 빼도 괜찮을 듯 한데........

뱅상 페레는 늘 섹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줄리아 로버치는 점점 현실 속의 리얼한 여인이 되어가고 있으며

캐서린 제타 존스는 음........역시 지존입니다.

단 한 번도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하지 않는 그녀는

당대 최고의 여성 카리스마가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런 엄청난 물량 공세에도 불구하고,

음. 범죄에 그들의 도둑질이 파워가 모자릅니다.

그래서 다소 실망입니다.

그저 뱅상 페레의 화려한 몸놀림-마치 앤트랩먼트의 캐서린을 벤치 마킹 한 듯한 그의 도둑질에

감동하고 늘어진 편집에는 실망입니다.

뭐, 두시간 눈요기 했으면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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