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98년도의 작품이었던 2편을 봤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와는 다른 시스템에서 생겨난 것이겠지요?

이 드라마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작품입니다.

단순히 소재가 우리가 잘 안다루는 장애우에 대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의 동일한 원작을 매년 1회씩 그리고 5년에 걸쳐서 제작하면서도

전혀 출연진이 바뀌지 않는다는 건 참 대단한 기획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약 5년 동안 이걸 한번씩 하겠다고 생각했다면 그것 정말 존경할 만 한 것이고,

그게 아니라 성공을 해서 다시 출연진이 모였더라도, 그것또한 존경할만합니다.

-아사히 TV의 40주년 특집극이라고 하네요. 40주년의 기준이 어디인 지는 모르겠습니다.^.^

 

2장의 이야기는 결혼을 한 칸노 미호와 다케다 신지가 이제 아이를 갖고 아이를 키우는 과정입니다.

1편을 보면서는 아, 청각 장애인은 오토바이가 오면 피할 수가 없구나,

결혼을 할 때 조금 힘들겠구나라는 정도였는데,

2편에서는 우리가 결혼을 하면 당연하다고 여겼던 아이를 갖는 다는 것,

다소 힘들다고 느꼈던 아이 키우기, 아이와의 대화, 아이의 울음, 구급차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

태교 음악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 이 모든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생각에 당황스러웠습니다.

 

나는 생각보다도 많은 것을 가지고 태어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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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만화 총서 세트 1차분 - 전8권
조안 스파르.드니 부르도 외 지음, 유재명 외 옮김 / 현실문화 / 2002년 5월
평점 :
품절


제가 워낙에 일본 만화만 봐서 그런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배송받은 이 만화들은 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몇몇 깜찍한 점은 있었으나,

솔직히 인쇄 상태가 너무 조잡해

대사를 읽는 것 조차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 중 '죽음'같은 경우는 상당히 힘겹게 그림의 내용을 알아내야했습니다.

원래 그런 것을 의도한 것인 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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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죠?

일본 드라마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의 하일라이트 장면입니다.

97년에 제작된 1회짜리 드라마로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선 절대 없는 소재지만 은근히 일본에서는 많이 다뤄지는 듯한 소재인 장애우과 보통사람과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물론 드라마를 위해서인 지 항상 장애우는 여자더군요.^.^

이번에는 이쁜 칸노 미호가-특히 이 드라마에서 정말 이쁘게 나옵니다.- 청각 장애인으로 나옵니다. 

그녀가 처음 출근한 직장에서 한 남자를 만납니다.

이 둘은 예쁜 사랑을 합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의 만류도 있고,

자기 자신 안에 있는 불안감도 있지만

그래도 이 둘은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습니다.

왜냐면, 그녀 옆에 있어야 내가 행복할 수 있고, 그녀는 그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으니까요

보는 내내 수화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지리하지 않은 깔끔한 1회 드라마더군요.

1년에 한편씩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드라마의 원작은 바로 저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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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가 연락을 했습니다.

가을이 아프다고 아마도 성장통이겠지 하고 버티고 있다고,

저에게도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좁은 그릇에 넘치는 일들과 부딪히는 것들로 인하여

제 좁은 그릇을 조금씩 넓히기 위하여 자꾸 아픈 것 같습니다.

이 힘들고 아픈 것들이 끝나고 나면 조금더 커져 있는 저를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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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님의 "자신이 아가씨라 생각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전 이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이렇게 여린 아가씨가 되고 싶었는데,

전 점점 생활력이 강한

누가 기대면 그래 하고 어깨를 내어줄 것 같은

그런 씩씩한 아가씨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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