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구가 연락을 했습니다.
가을이 아프다고 아마도 성장통이겠지 하고 버티고 있다고,
저에게도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좁은 그릇에 넘치는 일들과 부딪히는 것들로 인하여
제 좁은 그릇을 조금씩 넓히기 위하여 자꾸 아픈 것 같습니다.
이 힘들고 아픈 것들이 끝나고 나면 조금더 커져 있는 저를 만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