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죠?

일본 드라마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의 하일라이트 장면입니다.

97년에 제작된 1회짜리 드라마로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선 절대 없는 소재지만 은근히 일본에서는 많이 다뤄지는 듯한 소재인 장애우과 보통사람과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물론 드라마를 위해서인 지 항상 장애우는 여자더군요.^.^

이번에는 이쁜 칸노 미호가-특히 이 드라마에서 정말 이쁘게 나옵니다.- 청각 장애인으로 나옵니다. 

그녀가 처음 출근한 직장에서 한 남자를 만납니다.

이 둘은 예쁜 사랑을 합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의 만류도 있고,

자기 자신 안에 있는 불안감도 있지만

그래도 이 둘은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습니다.

왜냐면, 그녀 옆에 있어야 내가 행복할 수 있고, 그녀는 그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으니까요

보는 내내 수화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지리하지 않은 깔끔한 1회 드라마더군요.

1년에 한편씩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드라마의 원작은 바로 저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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