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사무실에 도착했는데 열쇠를 안가져 간겁니다.
어제 입었던 옷에 넣어놓고 그게 버클인 줄 알았지 몹니까.
엄니에게 빨리 오라구 연락하고,
옆 학원에 가 있어야하는데 맘에 안드는 사람이 있어서
그냥 계단에 가서 놀았습니다.
할 일이 없더군요.
그래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ㅋㅋ 재미있던걸요.
처음 찍은 건 눈을 감아서, 두번째 찍은 건 인상을 써서 세번째 찍은 걸 올립니다.
정말 둥그런 보름달이 하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