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readers > 아르침볼도Giuseppe Arcimboldo_The Librarian


     The Libra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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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 그릇에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림을 거꾸로 뒤집어 놓은 것이지요.

제대로 보면...

야채상인이 됩니다.  *^^* 1590년.


<베르툰노의 모습을 한 루돌프 2세>

왕의 초상화도 이렇게..

사계절 중 하나인 <여름>도 이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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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추상으로 나가기 전, 초기에 속하는 작품.

예쁘지요? 약간 스테인드글라스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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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5-13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특하네요.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는 성서(외경)의 인물입니다..
홀로페르네스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잘 왕의 군대의 장군으로 이스라엘을 침공하였는데..이스라엘의 평범한 여인(아름다운 과부)였던 유디트가, 자기의 뛰어난 미모로 홀로페르네스를 유혹하여 그의 침대에서 목을 잘라 조국을 구했다는 이야기.
 만테냐
보티첼리 - 베툴리오로 돌아오는 유딧

 Beccafumi 유디트


 

 

 

 

 

 

 

 

 

 

 

조르조네



카라바조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

그런데 말이죠, 외경에 의하면 유디트는  단 두 번의 칼질로 적장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잘랐다는데요, 저 가녀린 팔로 어떻게 두 번만에 목을 잘랐을까요.. 참 신기하지요. 옆에서 목을 담을 주머니를 펼쳐 들고 있는 늙은 여인은 하녀라고 합니다.



 

 

 

 

 

 

 

 

 

 

 

둘 다 크라나흐의 <유디트>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여류화가였던 그녀는 아버지의 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그 재판 과정에서 갖은 수모를 겪었는데, 그 이후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자르는 유디트 그림을 두 점 그렸습니다. 그림 속의 강인해 보이는 유디트는 그녀의 자화상이라 하니, 남성에 대한 분노를 짐작할  수 있지요.

또한 다른 그림들과는 다르게 하녀가 적극적으로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자르는 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이는 위 재판 과정에서 젠틸레스키의 여자 친구가 그녀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한 것에 실망한 그녀가 여자 동료에 대한 갈망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마지막으로 클림트의 <유디트>

묘한 표정 때문에 종종 살로메로 오인당하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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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의 열기는 어느 시대에나 뜨거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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