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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s for tour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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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04-03-27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흰 장미가 있는 말의 두개골.. 오매!
그런것도 소재가 될 수 있네요.
 

<팬지>는 좀 오키프답지 않은 그림이라.. 사실 이런 그림을 그렸거든요..쪼끔 무섭기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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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04-03-27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 위에 코스모스 한 다발을 뿌렸을까요?
퍼갑니다.
 

 

   봄꽃인 팬지는 심장의 질환을 치유하고 심장과 관련된 증상에 좋은 작용을 하기에 사랑의 묘약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기도 하고, 이별의 슬픔과 상처 받은 마음을 달래주는 데 쓰인다.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밤의 꿈"에서는 타이타니아(Titania)에 의해서 마술에 걸려 당나귀를 사랑하게 만드는데 이때 사용된 사랑의 묘약이 팬지로 만든 것.

  영어 이름인 팬지(Pansy)는 프랑스어로 '생각'이라는 의미로 낱말 팡세(pensées)에서 유래. 

  꽃의 형태가 사색하고 있는 사람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중후한 수염을 붙인 학자를 떠올리기도 하는 모양새때문.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팬지는 "당신은 나의 생각 속에"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또한 팬지를 몸에 지니고 다니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는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전설: 사랑의 천사 큐피트가 쏜 화살이 하얀 제비꽃의 꽃봉오리에 맞아서 3색의 팬지가 되었다는 설과,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가 제비꽃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놀라 뚫어지게 바라 보다가 세 번 키스한 것이 옮겨져 3색의 팬지꽃으로 피었다는 설이다.

   '사색', '나를 생각해 주세요'라는 꽃말을 지닌 이 꽃을 유럽에서는 발렌타인 데이에 선물하는 꽃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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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4-03-25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그림이군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