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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l 2005-08-3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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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5-08-3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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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추면 선물 주나요? ㅡ,.ㅡ
이거 맞추면 선물 주나요? ㅡ,.ㅡ
panda78
2005-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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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죄송..
ㅠ-ㅠ 죄송..
Joule
2005-09-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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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림에 나오는 고양이를 마네 그림에서 본 것 같기는 한데. 생각이 날 듯 날 듯...그러면서 가물가물.ㅡㅡ'
첫번째 그림에 나오는 고양이를 마네 그림에서 본 것 같기는 한데. 생각이 날 듯 날 듯...그러면서 가물가물.ㅡㅡ'
Joule
2005-09-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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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또 첫번째 그림에 나오는여자의 표정은 쉴레적이잖아요. 마지막 그림은 모네적이고. ㅡㅡ'
그런데 또 첫번째 그림에 나오는여자의 표정은 쉴레적이잖아요. 마지막 그림은 모네적이고. ㅡㅡ'
panda78
2005-09-0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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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림은 정말 정말 마네같죠오- 피부색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그런데 아니래요. ^^;;
첫번째 그림은 정말 정말 마네같죠오- 피부색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그런데 아니래요. ^^;;
panda78
2005-09-0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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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처음 그림은 소년이래요- ^^
앗 처음 그림은 소년이래요- ^^
panda78
2005-09-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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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과 2번 그림은 이 사람 화풍과는 꽤 차이가 있는 듯, 신기해서 올려봤답니다. ^^;;
1번과 2번 그림은 이 사람 화풍과는 꽤 차이가 있는 듯, 신기해서 올려봤답니다. ^^;;
Joule
2005-09-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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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그림은 앵그르의 샘을 연상시키기도 하네요. 흐음, 그렇다면 인상파이면서 앵그르의 영향을 받은 화가를 찾아야 하는 건가요. 설마 또 드가는 아니겠죠. 드가가 1번처럼 저렇게 도발적인 표정의 여자도 그렸던가.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이긴 한데.
두 번째 그림은 앵그르의 샘을 연상시키기도 하네요. 흐음, 그렇다면 인상파이면서 앵그르의 영향을 받은 화가를 찾아야 하는 건가요. 설마 또 드가는 아니겠죠. 드가가 1번처럼 저렇게 도발적인 표정의 여자도 그렸던가.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이긴 한데.
Joule
2005-09-0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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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엄한 발라통에게 까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는.ㅡㅡ'
오죽하면 엄한 발라통에게 까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는.ㅡㅡ'
panda78
2005-09-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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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는 아니구요. 앵그르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지만 물론 받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고.. ^^;; 인상파 맞구요. 인상파 화가들은 동료 화가의 화풍을 흉내내어 그리는 게 취미였나 봐요. 마네 그림같은 모네 그림도 있고 모네 그림 같은 마네 그림도 있고... 마네 모네 앵그르 드가 발라통은 아닙니다. 1번은 정말 의외였어요. ;;
드가는 아니구요. 앵그르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지만 물론 받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고.. ^^;; 인상파 맞구요.
인상파 화가들은 동료 화가의 화풍을 흉내내어 그리는 게 취미였나 봐요. 마네 그림같은 모네 그림도 있고 모네 그림 같은 마네 그림도 있고...
마네 모네 앵그르 드가 발라통은 아닙니다.
1번은 정말 의외였어요. ;;
Joule
2005-09-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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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느와르. 켁.
르느와르. 켁.
Joule
2005-09-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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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인상파 화가 중에 저렇게 뻔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눈초리로 누드를 그릴 수 있는 사람은 르느와르 밖에 없잖아요.ㅡㅡ'
왜냐하면 인상파 화가 중에 저렇게 뻔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눈초리로 누드를 그릴 수 있는 사람은 르느와르 밖에 없잖아요.ㅡㅡ'
panda78
2005-09-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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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짝짝짝! ^ㅂ^
와- 짝짝짝! ^ㅂ^
Joule
2005-09-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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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번째 그림이 르느와르 적이어서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특히 세번째 그림이 르느와르 적이어서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panda78
2005-09-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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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베르님! 저는 절대 못 맞췄을 거에요. 무지 의외였거든요. 1번.. ㅎㅎㅎ
역시 알베르님! 저는 절대 못 맞췄을 거에요. 무지 의외였거든요. 1번.. ㅎㅎㅎ
Joule
2005-09-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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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 맞췄군요. 너무 어려웠어요. ^^;
헤에, 맞췄군요. 너무 어려웠어요. ^^;
panda78
2005-09-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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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3번은 꽤 르느와르 적이죠? 4번도 그렇구요. ^^
그죠- 3번은 꽤 르느와르 적이죠? 4번도 그렇구요. ^^
Joule
2005-09-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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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1번 그림의 저 고양이 마네 그림에서도 나왔었다니깐요. 그래서 더욱 헷갈렸다는. 그러나 3번 4번 그림이 너무 마네 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1번 그림의 저 고양이 마네 그림에서도 나왔었다니깐요. 그래서 더욱 헷갈렸다는. 그러나 3번 4번 그림이 너무 마네 스타일이 아니에요.
panda78
2005-09-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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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느와르 그림은 워낙 많이 알려져 있어서 저런 몇 점 빼면 다 아시는 그림이라 아주 쉽거나 꽤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
르느와르 그림은 워낙 많이 알려져 있어서 저런 몇 점 빼면 다 아시는 그림이라
아주 쉽거나 꽤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
Joule
2005-09-0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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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가 혹시 고양이를 빌려줬던 게 아닐까요.
마네가 혹시 고양이를 빌려줬던 게 아닐까요.
panda78
2005-09-0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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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만 띡 냈으면 거의 모두 마네라 하지 않았을까요? 전 저 눈썹이랑 눈이며 시선이며 뭣보다도 저 허옇다 못해 푸른 기가 도는 피부색 때문에 이건 마네지? 그랬는데.. 아니더라구요. ^^;;
1번만 띡 냈으면 거의 모두 마네라 하지 않았을까요? 전 저 눈썹이랑 눈이며 시선이며 뭣보다도 저 허옇다 못해 푸른 기가 도는 피부색 때문에 이건 마네지? 그랬는데.. 아니더라구요. ^^;;
panda78
2005-09-0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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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 고양이를 빌려 주다!
우하하! 고양이를 빌려 주다!
Joule
2005-09-0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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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1번 여자의 표정은 쉴레적이잖아요. 그러나 3번의 너부데데한 얼굴 때문에 들통난 거예요. 4번의 인상주의 회화도 그렇고. 하긴 인상파 중에 앵그르 영향 받아서 누드 그릴만한 사람이 몇 안되긴 하네요. 그런데 르느와르가 앵그르의 영향을 받았을까요. 받았을 것 같애.ㅡㅡ'
게다가 1번 여자의 표정은 쉴레적이잖아요. 그러나 3번의 너부데데한 얼굴 때문에 들통난 거예요. 4번의 인상주의 회화도 그렇고. 하긴 인상파 중에 앵그르 영향 받아서 누드 그릴만한 사람이 몇 안되긴 하네요. 그런데 르느와르가 앵그르의 영향을 받았을까요. 받았을 것 같애.ㅡㅡ'
Joule
2005-09-0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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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노골적으로 받았다는 데요. 1880년부터요.
검색해보니 노골적으로 받았다는 데요. 1880년부터요.
panda78
2005-09-0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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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Auguste Renoir, Julie Manet With Cat
이 고양이가 저 고양인가? ^^;
Pierre-Auguste Renoir, Julie Manet With Cat
이 고양이가 저 고양인가? ^^;
Joule
2005-09-0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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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맞군요. 같은 고양이에요.ㅡㅡ'
음, 맞군요. 같은 고양이에요.ㅡㅡ'
panda78
2005-09-0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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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그렇군요. 노골적으로 받았군요. ^^;;;
으하하- 그렇군요. 노골적으로 받았군요. ^^;;;
panda78
2005-09-0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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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참 1번은 소년이라니까요. ^^;
아이 참 1번은 소년이라니까요. ^^;
Joule
2005-09-0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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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여자 ㅡㅡ' 아니 남자!
흐음, 여자 ㅡㅡ' 아니 남자!
paviana
2005-09-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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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첨 보면서 앵그르같군. 힌트 1을 보면서 루벤스나 르느와르 같네.. 힌트 2를 보면서 음~ 모르겠군.. 힌트3을 보면서 점점 모르겠네..인상파같긴 한데 ...
문제를 첨 보면서 앵그르같군.
힌트 1을 보면서 루벤스나 르느와르 같네..
힌트 2를 보면서 음~ 모르겠군..
힌트3을 보면서 점점 모르겠네..인상파같긴 한데 ...
히피드림~
2005-09-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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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정답은, 르느와르라는 말씀이시죠? 정말 의외네요. 자기 스타일을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아니면 동료 인상파화가의 스타일을 흉내낸 장난스런 작품들??
그러니까 정답은, 르느와르라는 말씀이시죠?
정말 의외네요. 자기 스타일을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아니면 동료 인상파화가의 스타일을 흉내낸 장난스런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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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 3권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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