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Fmel - 산책
감당할 수 없을 만치 쪄버린 살 때문에 요즘 엄마랑 밤마다 집근처 개천가를 30-40분정도 걷는다.팔을 힘차게 휘두르며 씩씩하게.
오늘은 중간에 비까지 맞았다.집으로 돌아오면 땀범벅이다.
나도 저렇게 가뿐한 몸으로 우아하게 산책을 하고 싶은데 말이다.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