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엔 이걸로 정말 끝!

이미지는 이게 아니지만... 하워드 진 [ 미국 민중 저항사1] 우선 1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딸기님, 내년에도 새책이 나와 있지 않으면 제가 일월서각판으로 드릴게요. ^^;;;


위치우위의 기행문 두 편.
괜찮은 기행문이 참 드문데, 이 사람 책은 꽤 볼만하군요. (<- - 이 발언은, 그의 저작 중 가장 처진다는 평을 받고 있는 유럽 문화기행1을 읽고난 감상입니다. 돌 던지지 마셔요오- ^^;;)
아아,,, 정말 사고 싶은 책이 끝이 없군요... 아까 백만장자가 놀러다니는 걸 보여주는 프로를 봤는데 뭐라더라? 리얼 섹스 인 이스트햄튼이던가?
저같으면 그 돈 있으면 큰 집 지어서 커다란 서재를 만든 다음에 읽고 싶은 책 다 사겠어요. 이책, 이책. 이 책. 이 책 전부 다- 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는 것이 꿈입니다. 녜.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은 가죽으로 장정하는 엄청난 사치도 해 볼 거라구요. *ㅂ*
사다리에 올라타서 이동하며 책을 찾아야 할 정도로, 도서관같은 서재....... 황홀......
그러나 저러나 책은 정말 한 권 읽으면 읽고 싶은 책이 너덧권은 족히 생기니... 이 책 욕심은 언제나 억누를 수 있을런지.... 흠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