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여유가 없으니 제일 먼저 책값을 줄이게 되는군요. 슬픈 일입니다. 훌쩍. 
추석 때 백화점 상품권 한 장 받았는데, 도서 상품권이었더라면 더 기뻤을 것 같아요. ;;

 

 

 

 

댄 브라운의 신작. [다빈치 코드]와 비슷한 구조라는 마냐님 리뷰를 읽고, 서점에 가서 슬쩍 훑어 봤는데 정말 비슷한 것 같아요. 분명 안 읽은 책임에도 낯익다 싶은 장면들이 군데군데 눈에 띄더군요. 그래도 궁금합니다. 저는 다빈치 코드를 꽤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

 

 

 

 

4의 규칙. 사실 이게 제일 읽고 싶었는데, 마냐님 리뷰를 읽고 보류 중.  물만두님 리뷰를 기다려 봅니다. ^^

 

 

 

 

 

임프리마투르. 역사 추리물이란 점에 끌렸는데, 과연 읽어낼 수 있을지 조금 의문.
이것도 보류 중..

 

 

 

 

 

곤두박질.  이 책 참 재미있대요. 그림 관련 이야기이기도 해서 꼭 읽어보고 싶은데, 열린책들 특유의 작은 사이즈 양장본이라 망설이는 중입니다. 눈이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잘 들어오질 않더라구요. 미사고의 숲도 그 때문에 고전 중입니다. ;;

소개글
16세기 플랑드르 최고의 화가 브뢰겔의 그림을 소재로 한 이 책은 명화와 돈에 얽힌 한 편의 독특한 풍자 코미디이다. 1999년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휫브레드상과 제임스 타이트 블랙 기념상을 수상했다. 해박한 미술사적 지식을 토대로 한 예술 소설이기도 하다. 작가 특유의 기발한 유머와 풍자, 치밀한 심리묘사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인다.

철학과 전임 강사인 마틴 클레이는 안식년을 맞아 책을 쓰기 위해 시골 별장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클레이 부부는 시골 지주인 토니 처트로부터 뜻하지 않은 초대를 받는다. 저녁 식사 후 이들 부부를 초대한 목적이 밝혀진다. 처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림이 얼마나 나갈지 미리 알고 싶어 하는 것.

마틴은 은근히 자기 능력을 과시하던 중, 16세기 네덜란드 풍경화를 발견한다. 그는 무례한 이웃이 온갖 잡동사니 사이에 귀중한 물건, 즉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브뢰겔 작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물건이 뭔지를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틴은 주인에게 작품의 진가를 알려 주지 않고 가로챌 궁리를 하기 시작하는데...

 

 

 

 

 

조 사코, 팔레스타인. 예전에 찜해놓고는 잊어버리고 있다가, 얼마 전 숨은아이님 리뷰를 보고 장바구니로 쏙.
그런데 십자군 이야기 2는 언제쯤 나와줄까요? ^^

 

 

 

 

 

2-5까지 한꺼번에 사고 싶군요. ^^

호련님, 음양의 도시는 음양사에 댈 것이 아닌 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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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12 2004-10-07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4의 규칙이 궁금했는데 리뷰가 별로인 듯 하네요.^.~

Fithele 2004-10-07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댄 브라운은 영원히 제끼고 나머지 둘 중 하나 골라 읽기로 ^.^

panda78 2004-10-07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럼 피델님의 리뷰를 기다려 볼까요? ^^
그쵸 소요님,,, 4의 규칙도 그냥 그런가봐요.. 한꺼번에 얘네들이 줄줄줄 나와서 무지 기뻤건만...

mira95 2004-10-10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의 규칙 저도 읽고 싶은데, 이번에 도서 주문할때 빼먹었어요 ㅡㅡ;;; 안타까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