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부족들의 새로운 문학 혁명, SF의 탄생과 비상


9월에 산 책들. 10월이 되기 전에 책을 더 살 수 있으면 좋겠는데, 추석때문에 어찌 될지 모르겠다.
'극장에서 퐁듀 먹기'는 나온지 몇년 된 책으로, 나온 직후에 빌려 읽고 꽤 마음에 들어 했는데
알라딘 서평을 읽으면서 마음이 동해 결국 장만했다. 다시 읽어봐도 재미있다.
영화와 음식, 둘 다 좋아하는 것들이니 당연한가?
'사과 한 알의 행복' 은 '평범한 아담스'라는 책을 끼워 준다. 다른 책이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모르고 있던 차라 기쁘게 받았다.
레스토랑 평론가인 루스 라이클의 글(에세이)을 모은 것인데 소설책 읽는 기분이었다.
레시피 30개가 실려 있는데 나로서는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수준의 것이었다. ;;
나머지 책들은 우선 빌린 책들부터 읽고, 차차 읽어야겠다.
(적립금 모아서 산 거라.. 마일리지 많이 주는 거 빼고, 평소에 잘 안 사는 책 위주로 골랐더니... 이번에는 스따리님이 좋아하실 책이 거의 없는 듯.. SF관련 책은 어떠실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