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부족들의 새로운 문학 혁명, SF의 탄생과 비상

 

 

 

 

 

 

 

9월에 산 책들. 10월이 되기 전에 책을 더 살 수 있으면 좋겠는데, 추석때문에 어찌 될지 모르겠다.

'극장에서 퐁듀 먹기'는 나온지 몇년 된 책으로, 나온 직후에 빌려 읽고 꽤 마음에 들어 했는데
알라딘 서평을 읽으면서 마음이 동해 결국 장만했다. 다시 읽어봐도 재미있다.
영화와 음식, 둘 다 좋아하는 것들이니 당연한가?  

'사과 한 알의 행복' 은 '평범한 아담스'라는 책을 끼워 준다. 다른 책이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모르고 있던 차라 기쁘게 받았다. 
레스토랑 평론가인 루스 라이클의 글(에세이)을 모은 것인데 소설책 읽는 기분이었다.
레시피 30개가 실려 있는데 나로서는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수준의 것이었다. ;;

나머지 책들은 우선 빌린 책들부터 읽고, 차차 읽어야겠다.

(적립금 모아서 산 거라.. 마일리지 많이 주는 거 빼고, 평소에 잘 안 사는 책 위주로 골랐더니... 이번에는 스따리님이 좋아하실 책이 거의 없는 듯.. SF관련 책은 어떠실려나? ^^)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panda78 2004-09-13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멀어서.. ^^;; 송료가 더 나올 거에요. 올리브님, 마음만은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

플레져 2004-09-13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콧 펙의 거짓의 사람들은 저도 사려고 벼르는 중이에요.
로드무비님의 리뷰가 어찌나 유혹을 하던지요...ㅎㅎ

panda78 2004-09-13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저랑 바꿔봐요! 저 대충 읽었거든요? ^^;;

starrysky 2004-09-13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F부족들의 새로운 문학혁명, SF의 탄생과 비상'이라니 제목만 들어도 머리가 핑그르르 도는군요. 너무너무 어려워 보여서.. -_-;; '사과 한 알~'의 리뷰를 기다립니다!! ^^

panda78 2004-09-13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다지 어려워 보이진 않던데.. 책도 얇구요.. ^^
사과 한 알- 이거 꽤 재밌더라구요. 노티-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이것도 즐기실 듯 합니다. ^ㅂ^